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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 예약·결제·발권 카카오로 한번에 OK
기차 예약·결제·발권 카카오로 한번에 OK
  • 이길주 기자
  • 승인 2020.01.31 07: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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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카카오모빌리티 협약
정왕국 한국철도 부사장(왼쪽)과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공동대표가 업무협약 체결후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정왕국 한국철도 부사장(왼쪽)과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공동대표가 업무협약 체결후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카카오 T'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기차를 예매 하고 구매, 결제, 발권까지 가능해져 앞으로 이용객들이 더욱 편리함을 누릴 것으로 보인다.

한국철도(코레일)는 최근 ㈜카카오모빌리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스마트폰 앱 카카오 T에서 승차권 판매, 역 주차장 안내 등 생활 밀착형 철도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카카오 T는 교통과 IT기술을 결합해 출발지부터 목적지까지의 이동수단을 연결하는 모빌리티 플랫폼이다. 택시 호출 서비스를 시작으로 자전거, 대리운전, 주차, 내비게이션 분야까지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두 회사는 카카오 T 앱 안에서 △열차 승차권 판매 △철도역 주차장 정보 제공 △연계교통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고 철도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카카오 T 앱에서 바로 승차권을 구매하는 시스템은 올해 안에 구축할 계획이다.

정왕국 한국철도 부사장은 "더 편하고 쉽게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 플랫폼과의 협업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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