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장에 안가도 모바일로 생생하게 게임중계를 즐길수 있게 됐다.
SK텔레콤에 따르면 2020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개막을 맞아 롤(LoL) 게임 매니아들이 언제 어디서든 모바일로 게임 중계를 즐길 수 있도록 점프 VR 서비스를 강화한다.
우선 점프 VR 앱에서 스프링 전 경기를 실시간 생중계한다.
특히 개막전, 결승전과 같은 2020 LCK 스프링 주요 경기들은 360도 VR 생중계 서비스로 만나볼 수 있다.
360도 VR 생중계는 경기장 안의 게임 중계 스크린, 아나운서 멘트, 관중 함성 등을 생생하게 전달함으로써 시청자들에게 경기장에 가지 않아도 관중석에 앉아 있는 듯한 느낌을 제공한다.
특히 롤파크 경기장 내 선수 자리 앞에 설치된 360도 VR 카메라를 통해 내가 좋아하는 선수가 바로 눈 앞에서 경기하는 것 같은 현장감을 느낄 수 있다.
SK텔레콤은 LCK를 주최하는 라이엇게임즈와 협력해 국내 최초로 롤 게임 인기 캐릭터 2종을 추후 점프 AR∙VR 신규 서비스와 온∙오프라인 이벤트에 다양하게 활용할 예정이다.
점프 VR 앱을 통해 LCK 경기를 시청하는 고객은 별도 이벤트를 통해 LCK 스프링 결승전 티켓을 무료로 받는 행운도 누릴 수 있다.
전진수 SK텔레콤 5GX서비스사업본부장은 "모바일로 롤 게임 생중계를 보는 국내외 시청자가 갈수록 늘고 있어 언제 어디서든 점프 VR 앱을 통해 롤 게임 중계를 즐겁게 즐길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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