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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반도체 국내시장 공략 고삐 죈다“
"인공지능 반도체 국내시장 공략 고삐 죈다“
  • 이길주 기자
  • 승인 2020.02.17 09: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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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우 그래프코어 한국지사장

독자 설계 IPU 눈길
대기업 협력 적극적

"조직 확대와 지원을 바탕으로 국내 시장에 최적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해 공격적으로 시장을 개척해 나가겠습니다."

최근 선임된 강민우 그래프코어 한국지사장은 올 한해 그래프코어 제품을 국내시장에 널리 알려 고객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강 지사장은 그래프코어에 합류하기 이전에 오버랜드와 데이터도메인, 블랙아이옵스, 퓨어스토리지, 루브릭, 엑사그리드 등의 다국적 기업에서 지사장을 맡으며 국내 기업 고객과 시장에 제품을 소개한 바 있다.

IT 전반의 고객 지원과 영업을 두루 경험하며 20년 이상 IT 분야 전문가로서 인정받고 있다.

강 지사장은 "메모리 중심적 아키텍처로 데이터 처리 속도를 최대 100배까지 높일 수 있는 '콜로서스 지능처리장치(IPU)'를 국내 시장에 소개하며 AI 반도체 시장공략에 나선다"고 말했다.

그래프코어가 독자 설계로 만든 콜로서스 IPU는 기존 중앙처리장치나 GPU와 달리 프로세서에 직접 메모리를 배치했다.

이를 통해 학습 및 추론 모델을 메모리에 적재한 후 바로 연산할 수 있게 돼 CPU, D램, GPU 간 지연을 제거하고 연산 속도를 획기적으로 향상시켰다.

또한 새로운 머신 인텔리전스 워크로드를 실현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자연어처리 경계 확장에 중점을 뒀다.

메모리 중심적 아키텍처로서 1200개 이상의 병렬 코어로 150W에서 125 TFLOPS의 연산속도를 제공한다.

연산 성능, 엣지에서의 전송속도 지연을 최소화하고 기계 학습 소요 시간을 줄이고 전력 효율적으로 메모리를 사용할 수 있다.

이밖에 엣지로부터 클라우드에 이르기까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새로운 솔루션에 모두 적용할 수 있는 높은 확장성을 제공한다.

강 지사장은 "그래프코어 IPU는 기존에 경험해보지 못한 빠른 학습과 추론을 위한 속도를 보장 한다"면서 "AI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공공 기관을 비롯해 주요 기업과 연구소에서 사용하는 데이터센터 등에서 필요한 AI프로젝트를 완벽하게 수행하기 위한 컴퓨팅 시스템에 IPU를 공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미 국내 대기업에서는 그래프코어 기술에 대한 수요가 높고, 협력관계 구축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래프코어는 앞으로 데이터센터, 기업용 연구소를 타깃으로 비즈니스 확대에 집중할 계획이다.

본사 차원에서도 한국 고객들의 혁신 제품 개발과 서비스 확대 수요에 맞춘 최적의 IPU 공급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투자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한편 그래프코어는 2016년 영국 브리스톨에서 나이젤 툰 최고경영자와 사이먼 놀스 최고기술책임자가 AI 시대와 머신러닝에 특화한 반도체의 필요성에 주목해 설립된 글로벌 AI 반도체 기업이다. 현재 미국과 유럽, 한국, 일본을 비롯해 전 세계에 지사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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