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SMB솔루션은 비보텍이 인공지능(AI) 안면인식 기술분야 세계 1위 업체인 사이버링크(Cyberlink)사와 협력해 내놓은 AI 안면인식 IP 카메라 전 모델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페이스미(FaceMe)’라는 이름의 이 기술은 AI 안면 인식 엔진과 비보텍 네트워크 카메라가 비디오 관리 소프트웨어에 통합돼 보안 관리자가 정확한 안면 인식 경고를 수신할 수 있게 한 솔루션이다.

업체 관계자는 “사물인터넷과 지능형 사물인터넷의 혁신과 기술 발전과 맞물려 보안은 물론 공공의 안전, 뱅킹 등 거의 모든 산업과 업계 전반에 걸쳐 안면 인식 기술에 대한 수요가 폭증하고 있다”며 “등록 데이터를 이용해 안면인식 기술을 통하면 네트워크로 인식된 인물에 대한 동선을 정밀 추적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 기술의 핵심은 얼굴을 캡처하는 카메라다. 비보텍은 세계적인 안면인식 기술의 선두주자인 사이버링크사의 솔루션을 전략적으로 활용해 영상보안 카메라 분야에서 한발 앞선 더 정교한 얼굴인식 솔루션을 구현할 수 있게 됐다.

한편, 한성SMB솔루션은 비보텍 IP카메라를 포함해 중소∙중견기업을 위한 스토리지 유통 및 스토리지 솔루션을 개발해왔다. ‘페이스미’ 기반 비보텍 IP 카메라를 판매할 협력업체를 전국적으로 모집하고 있다.

차종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