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
600~1000개 아카데미 설립 예정
600~1000개 아카데미 설립 예정
화웨이가 향후 5년간 200만 명의 정보통신기술(ICT) 전문가를 양성하겠다고 밝히며 대규모ICT 기술인재 양성 의지를 천명했다.
화웨이는 최근 '화웨이 ICT 아카데미 프로그램 2.0'을 공식 발표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여러 대학과 협력함으로써 향후 5년 동안 200만 명의 ICT 전문가를 양성하고, 디지털 기술을 대중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5년 이내에 총 5000만달러 이상을 투자해 화웨이 ICT 아카데미 개발 인센티브 펀드(ADIF)도 조성할 예정이다.
이 펀드는 △ICT 아카데이 협력 대학을 위한 교수 실험 장비 제공 △교사 훈련 제공 및 학생들의 화웨이 인증 시험 장려를 위한 무료 바우처 발급 △화웨이 ICT 대회 개최를 통해 학생들이 동료와 의사소통하고, 재능을 선보이는 플랫폼 제공 △ICT 인재 직업 박람회(ICT Talent Job Fairs) 개최 등을 지원한다.
행크 스톡브룩스(Hank Stokbroekx) 화웨이 엔터프라이즈 서비스 부사장은 "자사는 매년 600~1000개에 달하는 더 많은 화웨이 ICT 아카데미를 꾸준히 설립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디지털 세계에서 더 많은 대학교수와 대학생에게 도움을 주고, 더 많은 사람이 평등하고 질이 높은 교육을 받도록 지원하며, 디지털 기술을 향상시키고, 업계에 신선한 추진력을 주입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 화웨이는 여러 산업의 디지털 변혁을 촉진하고자 전면적인 풀-사이클 지속가능한 인재 에코시스템 구축을 가속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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