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청소년 학습향상 도모
원어민 음성 mp3파일로 제공
‘ENIE 학습 툴’로 성과 높여
영어교육 전문기업 ㈜타임즈코어(www.timescore.co.kr)가 차별화된 교육프로그램으로 어린이·청소년 영어능력 향상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타임즈코어는 지난 2000년 7월, “영어는 영어로 배우고 가르쳐야 한다. (English should be learned and taught in English)”는 교육이념을 바탕으로 영어교육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이한 이 회사는 그간 다양한 영어학습 콘텐츠를 선보이며 건실한 성장을 거듭해 왔다.
특히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접목시켜, 수요자의 니즈(needs)에 부합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영어교육 프로그램을 앞세워 시장 입지를 굳게 다졌다.
먼저 오프라인 사업분야에서, 타임즈코어는 모두 5종의 정기간행물을 발행하고 있다.
고등학생 대상의 ‘틴타임즈(THE Teen TIMES)’를 비롯해 △중학생 대상의 ‘주니어 타임즈(THE Junior TIMES)’ △초등학교 고학년 대상의 ‘키즈타임즈(THE Kids TIMES)’ △초등학교 저학년과 유치원생 대상의 ‘킨더타임즈(THE Kinder TIMES)’ 등 4종의 주간 영자신문을 발간한다. 이에 더해 대학생 대상의 시사영자월간지 ‘월드타임즈(THE World TIMES)’도 발행하고 있다.
더불어 △1:1일 전화외국어 학습시스템 ‘폰타임즈(Phone TIMES)’ △영어캠핑 프로그램 ‘타임즈 캠프(TIMES CAMP)’ 등을 운영하며 교육성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타임즈코어는 오프라인 정기간행물 발간에 더해 스마트 시대에 걸맞은 다양한 영어교육 콘텐츠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끊임없이 변화하는 영어교육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포석이다.
한 예로, 모든 영자신문 기사를 원어민 음성으로 들을 수 있도록 함으로써 학습효과를 높이고 있다. 해당 음성자료는 mp3 파일로 제공되며,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신문에 표시 된 QR코드를 이용해 언제 어디서든 신문만 있으면 편리하게 음성을 들을 수 있다.
기사 문장 중 어려운 단어는 기사 하단에 ‘워드 팁(word tip)’ 형태로 표시된다. 이에 따라 학습자가 별도로 단어를 찾지 않아도 직독 직해가 가능하도록 돕고 있다. 이것 역시 신문 하단에 QR코드가 삽입되어 있어 더욱더 쉽게 학습할 수 있다.
나아가, 학습자의 수준에 맞게 영어문장 읽는 속도를 조절할 수 있는 ‘속청 프로그램’을 통해
학습효과를 높이고 듣기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뒷받침하고 있다.
아울러 종이신문 지면을 온라인으로 손쉽게 찾아볼 수 있는 ‘ENIE(English Newspaper In Education) 학습 툴’을 개발, 수요자의 편의성을 한층 높이고 있다.
이 학습 툴을 이용하면 다양한 형태의 문제를 풀면서 영어문장을 심도 있게 이해하고 학습자의 실력을 정확하게 점검할 수 있다.
타임즈코어는 청소년 대상의 교육기부 활동과 소외계층 대상의 후원 등 사회공헌에도 적극 앞장서고 있다.
대표적인 기부활동으로 서울시교육청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2014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청진기(청소년 진로직업체험의 기적)’ 프로그램을 들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관심 있는 직종의 일터를 직접 방문, 현장업무를 체험하고 직장인들을 멘토(mentor·조력자)로 삼아 자신의 미래 목표를 명확하게 설정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소외계층 자녀들에게 자사의 영자신문 콘텐츠를 제공하는 교육후원 사업도 주목할 만하다.
타임즈코어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이 영자신문을 보며 영어실력을 키워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주요 공공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 다양한 교육후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연세대학교 의료원 심장병 어린이 후원 △시각장애 청소년 개안 운동 △서울역노숙자 자녀돕기 등 사회 곳곳의 소외아동과 청소년들을 위한 기부활동에 주력함으로써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이처럼 사회공헌에 기여한 공로로 타임즈코어는 2009년 대통령 표창과 2017년 문화포장을 받았다.
이덕수 타임즈코어 회장(발행인)은 “고객의 니즈에 부응하고 항상 고객과 소통할 수 있는 기업을 일구는 데 힘을 쏟고 있다”며 “앞으로도 수준 높은 영어교육 프로그램과 콘텐츠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교육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더해 이 회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영어교육 시장의 흐름을 면밀히 파악해 영어교육의 디지털화·스마트화를 선도하는 데 적극 앞장 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