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공사협회 4개 시·도회 회원 참여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영·호남지역 4개 시·도회 회원들로 구성된 ‘영호남정보통신사업자협의회’는 지난 16일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를 방문, 코로나19 피해극복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영호남정보통신사업자협의회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지역 주민을 돕기 위해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이번 성금을 마련했다. 이날 성금 전달식에는 대구·경북도회 회원의 골프모임인 정통회 서영교 회장과 배창용 총무가 함께 했다.
성금을 전달한 서영교 회장은 “코로나19 극복에 미약하나마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성금을 마련했다”며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 코로나19를 슬기롭게 이겨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호남정보통신사업자협의회는 영·호남 정보통신공사업체간의 화합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결성됐다.
정보통신공사협회 부산·울산·경남도회 회원의 골프모임인 정록회(회장 노진호)와 대구·경북도회 모임인 정통회(회장 서영교), 광주·전남도회 모임인 통우회(회장 이인중) 전북도회 모임인 전통회(회장 송현석)가 함께 영호남정보통신사업자협의회를 만들었다. 영호남정보통신사업자협의회는 4개 시·도회를 순회하며 영호남 골프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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