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3 17:39 (화)
시스템베이스, 산업현장 특화 '락킹 USB' 개발
시스템베이스, 산업현장 특화 '락킹 USB' 개발
  • 박광하 기자
  • 승인 2020.03.23 11: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내 특허 취득
국내 특허 기술인 락킹(Locking) USB. [사진=시스템베이스]
국내 특허 기술인 락킹(Locking) USB. [사진=시스템베이스]

시리얼통신 전문기업 시스템베이스가 지난해 락킹(Locking) USB 기술 국내 특허 취득 후, 당사 USB 상품군에 해당 기술을 전부 적용했다고 최근 밝혔다.

그동안 산업 현장에서 USB 케이블이 장치에서 쉽게 탈락되는 문제 때문에 기업들은 통신 안정성의 이유로 USB 사용을 꺼려왔다.

시스템베이스는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양쪽 모두 락킹 기능이 있는 USB 케이블을 출시했다.

락킹 USB는 커넥터 부분에 잠금장치가 돼 있어 외부 충격으로부터 USB가 빠지지 않도록 연결부위를 보호한다.

시스템베이스는 락킹 USB를 포스 시스템, 키오스크, 주차관제 시스템, 반도체 검사 장비, 계측기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적용할 수 있다며 시중의 모든 USB 커넥터와 호환성이 우수해 사용자로부터 환호를 받고 있다고 자평했다.

시스템베이스는 당사의 기존 USB 상품군에도 락킹 기술을 전부 적용해 산업현장 최적화를 달성, 이로 인해 락킹 USB에 대한 문의가 증가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시스템베이스는 USB가 사용되는 모든 분야에서 락킹 USB가 도입되도록 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시스템베이스는 국내 시리얼통신 전문 기업으로, 시리얼 카드의 탄탄한 라인업을 보여왔다.

30년 이상 시리얼통신 제품을 개발해 왔으며 현재는 국내 사물인터넷(IoT) 전문 기업으로 빠른 기술지원 및 A/S에 나서고 있어 대기업, 공공기관, 방산업체 등 다양한 거래처들로부터 신뢰를 얻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인터넷 신문 등록 사항] 명칭 : ㈜한국정보통신신문사
  • 등록번호 : 서울 아04447
  • 등록일자 : 2017-04-06
  • 제호 : 정보통신신문
  • 대표이사·발행인 : 함정기
  • 편집인 : 이민규
  • 편집국장 : 박남수
  •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대로 308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정보통신신문사
  • 발행일자 : 2024-04-23
  • 대표전화 : 02-597-8140
  • 팩스 : 02-597-822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민규
  • 사업자등록번호 : 214-86-71864
  • 통신판매업등록번호 : 제 2019-서울용산-0472호
  • 정보통신신문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11-2024 정보통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oit.co.kr
한국인터넷신문협회 인터넷신문위원회 abc협회 인증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