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T폴리텍대학에 장학금 기부도
최근 코로나19의 추가 확산으로 우리 사회가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정보통신공사업계가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정성을 모아 전달했다. ICT폴리텍대학의 발전과 재학생 면학을 격려하고자 장학금 지급에도 나섰다.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서울시회(시회장 성성모)는 지난 11일 서울 중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를 찾아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성성모 시회장, 권혁기·이화세 부회장, 장강호 사무처장 등 협회 서울시회 임직원이 참석해 성금 전달을 기념했다.
사랑의열매 공동모금회 서울특별시지회의 김용희 사무처장, 양호영 팀장도 전달식에 참석해 서울시회의 성금 전달에 감사하는 뜻을 전했다.
또한, 협회 서울시회는 지난달 29일 ICT폴리텍대학에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대학의 발전과 재학생의 면학 의지를 격려하기 위해 전달한 장학금은 향후 정보통신기술인 육성을 위해 의미있게 쓰일 예정이다.
협회 서울시회는 "이번 기부가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우리 사회가 코로나19 확산을 극복하고 하루 속히 정상화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이어 "ICT폴리텍대학의 발전을 기원하고 재학생을 격려하기 위해 장학금을 모았다"며 "학생들이 열심히 배워 앞으로 세계 정보통신기술(ICT)을 선도하는 동량이 돼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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