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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안전관리 시스템 시연
스마트 안전관리 시스템 시연
  • 박광하 기자
  • 승인 2020.06.01 19: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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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
전국 420개 건설현장 안전점검
강동렬 LH 건설기술본부장이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LH]
강동렬 LH 건설기술본부장이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LH]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스마트 안전관리 시스템을 통한 건설현장 안전관리 시연에 나섰다.

LH는 5월 13일부터 6월 5일까지 전국 420개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점검 시행에 나섰다고 최근 밝혔다.

특별 점검의 일환으로 5월 29일에는 강동렬 LH 건설기술본부장이 하남감일 B3블록 아파트 건설현장을 방문해 현장 안전 상태를 점검했다.

특히, 이날 점검에서는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한 지능형 CCTV, 건설장비 접근 경보 시스템, 스마트 양방향 모니터링 등 '스마트 안전관리 시스템' 시연이 함께 이뤄졌다.

과거 안전 관리 시스템은 센서를 이용한 수동적, 일방적인 관제 기능이 대부분이었다. CCTV의 경우에도 팬틸트줌(PTZ) 카메라 작동이나 이상 발생 판단은 관제 인력에 의해 수동으로 이뤄졌다.

하지만 정보통신기술(ICT)의 발전으로 안전 관리는 양방향성을 띄는가 하면 자동화도 이뤄지고 있다. IoT 센서들이 서로 통신하며 작업자와 작업자, 작업자와 건설장비, 장비와 장비 간에 고유한 안전 정책을 수립·시행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지능형 CCTV는 현장의 특이사항을 자동으로 판별하고 이를 관제인력에게 알려줌으로써 신속한 안전 관리를 가능케 한다.

이번 특별 안전점검은 최근 코로나19 확산, 대형화재 발생 등 안전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선제적 점검을 통해 전국 LH 건설현장의 안전관리 수준을 제고하고, 안전공백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별 점검 주요 내용으로는 △안전시설물 설치 △추락위험 및 시공상태 확인 △위험성 평가 △안전수칙 준수여부 △안전시설물 설치상태 등 건설현장 전반의 안전관리 상태 점검이다.

또한, △화재취약시설 및 소방설비안전상태 △용접작업시 화재감시인 배치여부 등 화재 예방도 점검에서 이뤄진다.

이 밖에도, LH는 해빙기·우기·동절기 등 절기별 취약시기에 맞춤형 안전대책을 마련하고 각 지역본부 경력자 중심의 '안전패트롤'을 운영해 상시적으로 현장별 안전상태를 점검하는 등 건설부문 최대 발주처로서 안전경영 실천에 대한 의지를 강화하고 있다.

강동렬 LH 건설기술본부장은 "이번 특별 안전 점검을 통해 안전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건설현장 안전망을 구축할 것"이라며 "LH는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스마트 안전기술을 적극 도입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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