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장기근속자 휴가 도입
장기근속자 휴가 도입
우일정보기술이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2020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100’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은 일자리를 많이 늘리고 일자리의 질을 앞장서 개선한 100개 기업을 선정하는 제도다.
올해 일자리 으뜸기업은 고용보험 자료 분석 및 국민추천 등으로 발굴된 370여개 후보기업의 법위반 여부 조회, 현장조사 및 노사단체 의견 수렴, 선정심사위원회의 심사 등을 거쳐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기업에는 대통령 명의의 인증패와 함께 정기 근로감독 유예 및 정책자금 지원, 세액 공제, 세무조사 유예 등 각종 행·제정적 특전이 제공된다.
우일정보기술은 비정규직 우수인력을 정규직으로 전환하고 일·생활 균형을 실천한 공로로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됐다.
우일정보기술은 2018년 비정규직 7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했으며, 지난해에는 10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했다. 또한 2018년 77명, 2019년 126명, 올해 36명의 현장경력자를 채용했다.
우일정보기술은 장기 근속자를 위한 리프레쉬 휴가를 도입, 10년차 장기 근속자에게는 1주일·100만원이, 20년차 근속자에게는 2주일·200만원의 휴가와 휴가비가 제공된다. 휴가기간 중 원활한 업무 소통을 위해 PC와 스마트폰을 통한 복무 결재 시스템도 갖췄다.
이오 우일정보기술 대표는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직원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 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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