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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헬로비전, 2030 눈높이 맞춘 ‘비대면 서비스’ 강화
LG헬로비전, 2030 눈높이 맞춘 ‘비대면 서비스’ 강화
  • 박남수 기자
  • 승인 2020.08.10 08: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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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셀프 개통’ 서비스 선봬
다이렉트몰서 5분 안에 가능

시간∙장소 구애 없고 절차 간편
CU ​편의점 유심도 구입 즉시 개통
LG헬로비전 직원들이 ‘셀프 개통’ 서비스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LG헬로비전]
LG헬로비전 직원들이 ‘셀프 개통’ 서비스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LG헬로비전]

LG헬로비전이 2030 세대의 눈높이에 맟춘 '비대면 서비스' 강화에 나섰다.

LG헬로비전은 헬로모바일 다이렉트몰을 통해 5분 내로 유심을 개통할 수 있는 ‘셀프 개통’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유심 당일 배송이 가능한 ‘번개배송’과 시너지를 더해, 오전에 유심을 신청하면 오후에 곧바로 유심을 개통해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라이프의 심플한 변화가 예고된다.

헬로모바일 '셀프 개통’은 고객 스스로 온라인을 통해 유심을 개통하는 서비스다. 대리점을 방문하거나 전화상담을 기다렸던 불편함을 없애고, 기존 1시간 내의 개통 시간을 5분 내로 대폭 줄인 것이 특징이다.

개통 절차도 단순하다. 헬로모바일 다이렉트몰(direct.lghellovision.net) 가입 페이지에서 ‘셀프 개통’을 선택해 유심을 배송 받거나 CU매장에서 직접 유심을 구입한 뒤, 다이렉트몰 ‘셀프 개통 신청’ 페이지를 통해 간단한 본인인증을 거쳐 개통을 완료할 수 있다. 개통한 유심은 휴대폰에 장착해 즉시 이용 가능하다. 번호이동의 경우 평일 및 토요일 10시 ~ 19시 50분 사이 자유롭게 개통할 수 있다. (신규가입은 요일 관계없이 8시 ~ 19시 50분)

이번 ‘셀프 개통’은 헬로모바일 비대면 채널 강화전략의 일환이다. 유심 가입비중의 50%를 차지하는 2030 세대의 언택트 소비 성향에 주목, 이들의 온라인 가입 접근성과 편의를 개선한다는 취지다. 향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셀프 개통’을 쉽고 재미있게 알리는 숏폼 콘텐츠도 선보이며 이들 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원하는 시간에 클릭 몇 번으로 손쉽게 완료하는 ‘셀프 개통’은 바쁜 직장인들이 점심이나 퇴근 자투리시간을 활용하기에 안성맞춤일 것으로 보인다. CU매장에서 유심을 구입한 경우에도 다이렉트몰을 통해 가입부터 셀프 개통까지 10분 내로 ‘원스톱’ 해결이 가능해져 편의성이 배가될 것으로 기대된다.

헬로모바일은 '셀프 개통' 론칭을 기념해 특별한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이달 말까지 유심 셀프 개통을 완료한 고객 전원에게 셀프 건강체크를 돕는 '샤오미 미밴드4'를 증정한다. 아울러, 특정 순서(7, 77, 777, 7777번째)에 셀프 개통한 고객 4명과 추첨을 통해 선정된 셀프 개통 고객 10명에게는 최신형 '애플워치5'도 선물한다.

우영상 LG헬로비전 모바일사업그룹 그룹장은 “쓰던 폰, 자급제 폰에 알뜰폰 유심을 끼워 통신비를 절감하려는 소비자가 늘어난 가운데 ‘셀프 개통’이 알뜰폰 진입장벽을 더욱 낮추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이렉트몰을 통한 비대면 서비스 혁신을 지속, 언택트 시대 합리적 모바일 라이프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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