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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소상공인 디지털화 역량 집중
중소·벤처·소상공인 디지털화 역량 집중
  • 박남수 기자
  • 승인 2020.10.07 08: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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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육성종합계획' 발표
글로벌 혁신기업 20곳 육성

글로벌 플랫폼기업 창출
세계 선도 디지털 강국 구현
박영선 장관이 6일 서울청사 별관에서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중기부]
박영선 장관이 6일 서울청사 별관에서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중기부]

중소벤처·소상공인의 신속한 디지털 전환을 통해 3세대 글로벌 혁신기업으로 육성한다.

또한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안정 지원과 재기안전망을 확충하고, 위기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대폭 늘린다.

중소벤처기업부는 6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중소기업 육성 종합계획'을 발표하며 ‘글로벌 혁신기업 육성을 통해 세계를 선도하는 디지털 강국 구현’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

이번 종합계획은 문재인 정부 출범이후 정책 성과를 점검하고 코로나19 등 달라진 정책 환경 하에서 새로운 중소·벤처·소상공인 육성전략을 수립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중기부는 설명한다.

이번 계획에 따라 중기부는 앞으로 3년 동안 △중소·벤처·소상공인의 디지털화 촉진 △전통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전통시장 맞춤형 지원 강화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재기안전망 및 보호기반 확충 등을 중점 추진한다.

중기부는 삼성전자와 네이버를 이을 3세대 글로벌 플랫폼 기업 창출을 위해 'K-비대면 글로벌 혁신벤처 100', '스마트 대한민국 펀드', 'K-유니콘' 등 3대 핵심 프로젝트 추진을 통해 2022년까지 3세대 혁신기업 20개, 유니콘(기업가치 1조원 이상) 20개를 육성한다. 

비대면 혁신벤처 육성을 위한 '비대면 중소벤처기업 육성법' 제정도 추진한다.

또한 인공지능(AI) 데이터 기반의 제조혁신 등 중소제조업의 디지털 전환 촉진을 위해 'AI 제조 플랫폼' 신설과 '5G+AI 스마트공장(300개)' 구축, '중소기업 스마트제조혁신법' 제정 등에 나선다.

특히 오는 2022년까지 스마트 상점(5만개), 디지털 전통시장(200개), 디지털 상권 르네상스 등 소상공인 디지털화 촉진 프로젝트를 추진해 디지털 전환에 취약한 소상공인을 돕는다.

AI 기반 전국 상권분석 플랫폼을 구축하는 등 디지털 전환 인프라도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전통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전통시장에 대한 맞춤형 지원도 강화한다.

이를 위해 전통 제조공장의 생산·공정혁신을 위한 스마트공장을 2022년까지 3만개 도입하고, 뿌리기술 기반의 소공인의 생산혁신을 지원하는 '스마트공방(1만6000개)'을 구축한다.

아울러, 'K-라이브커머스' 지원체계 구축과 '크리스마스 마켓' 등 대국민 참여 행사와 온누리·지역사랑상품권 활성화 등 소상공인·전통시장의 판로 지원 및 상권 활성화를 추진한다.

이와 함께 '브랜드 K' 활용과 비대면 수출지원 등으로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을 촉진하고, 투융자 및 판로 연계 지원 등을 통한 '브랜드 K 제품의 프리미엄화'를 도모한다.

이밖에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매출 급감으로 경영안정이 시급한 소상공인을 위해 새희망자금 신설 지원하고, 소상공인 재기 지원체계 고도화와 재도전 장려금 지원, 소상공인의 임대료 및 전기요금 경감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박영선 중기부 장관은 “코로나19로 중소기업 생산·수출·고용이 위축되고,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으나, 벤처기업의 고용 및 기술창업 증가 등 기회 요인도 상존한다”며 “향후 3년간 중소·벤처·소상공인의 디지털화를 통한 새로운 경쟁력을 확보하고, 경영안정 지원체계 구축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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