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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시대 IT 관련 솔루션 인기몰이
비대면 시대 IT 관련 솔루션 인기몰이
  • 이길주 기자
  • 승인 2020.11.10 13: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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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근무 방식 탈피
편한 업무 환경 구축
관련 제품 출시 잇따라

시스템 외부 접속 높아
보안 사고 대비도 필요
비대면 개발 기능을 강화한 현대오토에버 모바일 테스트 솔루션 MTA 2.0. [사진=현대오토에버]
비대면 개발 기능을 강화한 현대오토에버 모바일 테스트 솔루션 MTA 2.0. [사진=현대오토에버]

코로나 19 장기화로 비대면 디지털 환경이 빠르게 확산되면서 IT 관련 솔루션 수요가 급증하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비대면 업무 방식이 피할 수 없는 시대적 흐름으로 자리 잡아 가면서 사무실 근무와 재택근무를 혼합한 업무형태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많은 업체와 공공 기관들이 편리하고 안전한 업무 환경 구축을 위해 나서고 있어 이에 걸 맞는 제품들이 시장에 꾸준히 나오고 있다.

현대오토에버는 비대면 개발 기능을 강화한 클라우드 기반 통합 모바일 테스트 솔루션 'MTA 2.0(Mobile Test Automation)'를 출시했다.

MTA는 다양한 모바일 디바이스, 빈번한 앱 릴리즈, OS 업데이트 환경에서 즉시 테스트 대응이 가능하도록 클라우드 환경에서 여러 단말기 및 테스트 자동화 기능을 제공한다.

MTA 2.0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시대에 발맞춰 비대면 개발이 편리하도록 많은 기능을 개선했다.

테스트 실행 화면을 서로 다른 위치에 있는 여러 사용자가 한자리에 모이지 않고도 실시간으로 같은 화면을 보며 품질을 검증할 수 있도록 웹으로 실시간 공유하는 다자간 테스트 기능이 눈에 띤다.

추가 기능을 이용하면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뛰어넘어 앱 개발, 품질 관리 및 운영에 들어가는 비용이 절감되고 완전한 비대면 시스템 개발과 테스트 활용도 가능해진다.

델 테크놀로지스는 재택근무 시대 업무생산성을 높여줄 프리미엄 모니터 신제품과 협업 솔루션을 내놓았다.

델 울트라샤프 24 USB-C 허브모니터 'U2421E'와 델 울트라샤프 34 커브드 USB-C 허브모니터 'U3421WE<사진>'는 데스크 중심 근무형 직원들을 위한 제품으로 편안한 시각 경험과 기능간 이상적인 균형을 유지한다.

U2421E는 인체공학적 편안함을 고려해 설계된 24인치형 모니터로 컴포트뷰(ComfortView)와 함께 스크린의 색상 정확도를 유지하면서 청색광 방출을 최소화했다.

편안한 시각경험을 최적화하는 TUV 라인란드 인증 하드웨어 로우 블루라이트 솔루션을 내장했고 16:10 화면 비율로 보다 넓은 화면 공간을 구현했다.

U3421WE는 34인치형 모니터로 WQHD 해상도와 3면의 '울트라 씬(ultra thin)' 베젤과 내장된 듀얼 스피커로 한층 더 몰입감과 생동감이 넘치는 시청각 경험을 선사한다.

델 울트라샤프 32 HDR 프리미어컬러 모니터 UP3221Q는 2K 해상도의 미니-LED 다이렉트 백라이트 디밍 영역을 지원한다.

모니터 상에서 개별적으로 제어 가능한 백라이트 영역을 통해 극강의 명암대비 효과를 제공한다.

김경진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 총괄사장은 "델의 모니터는 PC 사용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브랜드로서, 세련된 스타일에 뛰어난 성능과 편안한 시각 경험을 제공해 기업들이 업무생산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파수는 화면 보안 솔루션인 파수 스마트 스크린<사진>을 정부부처, 금융기관, 보험사, 기업 등 다양한 분야에 잇따라 공급하며 시장을 빠르게 선점해 나가고 있다.

파수 스마트 스크린은 글로벌 특허를 보유한 스크린 워터마크 기술과 캡쳐 방지 기능을 통해 화면 유출을 방지한다.

최근에는 메이저 업그레이드를 진행해 GS인증 1등급을 새롭게 획득하고, 국내 화면 보안 솔루션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코로나 19를 계기로 그 동안 보안 체계를 제대로 갖추지 않고 있던 대기업은 물론 보안 투자에 소극적이던 중소기업들까지도 화면 보안 솔루션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파수 스마트 스크린을 적극 도입하고 있다.

파수 스마트 스크린은 프린트 스크린 키, 캡쳐 프로그램, 원격 제어 프로그램 등 다양한 루트로 시도되는 모든 화면 캡쳐를 차단한다.

또한 PC 화면에 기업 로고와 사용자 및 PC  정보, 날짜 등을 워터마크로 적용해 스마트폰 및 카메라 촬영으로 인한 정보 유출 시 사후 추적이 가능하도록 했다.

보안 관리자는 사용자 부서별로 캡처 권한 및 스크린 워터마크를 설정할 수 있으며 캡처 시도 내역을 조회할 수 있다.

조규곤 파수 대표는 “파수 스마트 스크린을 통해 확대된 근무 환경에서도 PC화면 상의 콘텐츠들을 완벽하게 보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코로나19가 잡히지 않고 확진자가 급증하게 된다면 비대면 업무가 더욱 많아지고 재택근무를 하는 업체가 늘어나게 된다.

이럴 경우 기업 입장에서 여러가지 돌발 상황에 대비해야 하는데 특히 보안에 적극 대비해야 할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재택근무가 늘어나면 회사 내부 시스템을 외부에서 접속하는 상황이 자주 발생한다.

외부접속을 자주하게 되면 그만큼 보안사고가 일어날 가능성이 급증하게 된다.

이에 업체에서는 보안 환경 구축에 초점을 두고 보안 사고에 대비한 솔루션 도입에 적극성을 보일 필요가 요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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