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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곤 남양에스티엔 회장 광주상공대상 수상
최승곤 남양에스티엔 회장 광주상공대상 수상
  • 이민규 기자
  • 승인 2020.11.20 10: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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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발전 기여
기술혁신부문서 수상

버스정보시스템 구축
광주시민 편의 증진
최승곤 ㈜남양에스티엔 회장.
최승곤 ㈜남양에스티엔 회장.

최승곤 ㈜남양에스티엔 대표이사 회장이 광주상공회의소에서 수여하는 광주상공대상을 수상했다. 부단한 기술혁신을 통해 산업발전을 선도하고 지역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한 공로다.

광주상공회의소는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상공인의 노고를 격려하고, 그 공적을 알리고자 매년 광주상공대상을 수여하고 있다. 올해는 최승곤 ㈜남양에스티엔 회장 등 5명의 기업 경영자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19일 광주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기술혁신 부문에서 수상한 최승곤 ㈜남양에스티엔 회장은 지난 30여 년간 정보통신인프라 고도화에 선도적 역할을 해왔다. 특히 최 회장은 5세대(G) 이동통신 시대의 본격 도래에 발맞춰 정보통신기술력 향상에 부단한 노력을 기울였으며, 버스정보시스템(BIS)의 안정적 구축을 통해 광주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버스를 이용할 후 있도록 뒷받침했다.

또한 신재생에너지 분야로 사업영역을 다각화하고, 저전력 LED 버스정보단말기를 개발하는 등 미래지향적 경영과 신기술 개발, ICT 융·복합사업 발굴에도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아울러 최 회장은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제17대 광주·전남도회장을 역임하며 정보통신공사업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했다. 이와 함께 남양장학재단을 설립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장학사업을 펼치는 등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봉사에도 적극 앞장서고 있다.

최승곤 회장은 “꾸준한 연구개발을 통해 정보통신산업 발전과 ICT인프라 고도화에 기여하고 지역의 인재와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길잡이 역할을 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19일 열린 시상식에서 최승곤 ㈜남양에스티엔 회장(오른쪽)이 정창선 광주상공회의소 회장에게 광주상공대상을 받고 있다.
19일 열린 시상식에서 최승곤 ㈜남양에스티엔 회장(오른쪽)이 정창선 광주상공회의소 회장에게 광주상공대상을 받고 있다.
최승곤 회장(왼쪽 첫째) 등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최승곤 회장(왼쪽 첫째) 등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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