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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보안 시장 리더로 본분 다 할 것"
"영상보안 시장 리더로 본분 다 할 것"
  • 이길주 기자
  • 승인 2020.11.25 16: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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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우 아이엔아이 대표
기능한국인 현판식 개최

한 분야 몰두 제품 품질 우수
초심 갖고 연구 개발 집중
내년 국내 관급 수출에 역점
이상우 대표가 기능한국인 선정기념 현판식 행사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상우 대표가 기능한국인 선정기념 현판식 행사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여러 가지 부족한 점이 많은데도 기능 한국인에 선정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지정하는 이달의 기능한국인(8월 162호)에 선정돼, 최근 현판식을 개최한 이상우 아이엔아이 대표.

이상우 대표는 "기능한국인 선정기념 현판식을 계기로 초창기 사업에 임했던 초심을 잃지 않고 매진해 영상분야 관련 시장 리더로 본분을 다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 기능한국인으로서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후배 기술인을 위해 재능 봉사 및 기능한국인 발굴을 위해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달의 기능한국인은 기술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숙련 기술인을 우대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2006년 8월부터 주로 직업계 출신으로 산업 현장에서 10년 이상의 현장 실무 경력이 있는 사람 가운데 사회적으로 성공한 기능인을 매월 한 명씩 선정하고 있다.

아이엔아이는 안전한 세상, 스마트한 미래를 만들기 위해 지난 1988년에 설립된 곳으로 CCTV 및 보안시스템의 제품 개발과 공급을 통해 영상보안 시장을 선도하는 업체다.

이 대표는 감지센서 및 영상감시설비 연구개발·제조 부문의 전문 기술인으로 관련 분야에 6건의 특허와 1건의 실용신안을 보유중이다.

특히 '보안강화형 CCTV 시스템'은 조달청 우수제품으로 지정돼 국가 및 중요 보안 산업시설에 공급하고 있다. 해외시장에 대한 수출 경쟁력도 인정받아 해외조달시장 진출 유망기업(G-PASS)에도 선정됐다.

이 대표는 "고난과 역경에 좌절하지 말고 꾸준히 기술을 갈고닦는다면 언젠가는 한 분야의 대가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다른 곳에 한 눈 팔지 않고 한분야만 32년 몰두한 결과 CCTV 제품이 우수하고 시장인지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장에서 요구하는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연구 개발에 과감한 투자를 하고 있어 관련시장에서 아이엔아이의 제품은 인정받고 있다.

신용등급(A) 우수기업 인증서, 기술역량 우수기업 인증서를 받았으며 근로자의 일 생활 균형을 지원하고 국가경쟁력 향상에 기여해 여성가족부로 부터 가족친화인증기업으로 지정됐다.

아이엔아이는 국가 보안 시설을 포함한 중대규모 빌딩에 이르기까지 CCTV 영상 시스템 구축과 효율적인 관리시스템 및 보안강화형 캠가드 CCTV 등 고객의 요구에 맞는 최적화된 영상 통합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이 대표는 여러 분야의 지식습득을 게을리 하지 않고 항상 배운다는 자세로 삶을 살아가고 있다.

그는 대구 경상공업고등학교 전자과 졸업한 뒤, 2017년 경기대에서 경영학 학사를 받았다.

또한 최근에는 CCTV 펌웨어 위·변조 방지를 위한 영상감시시스템 구현에 관한 연구로 단국대 정보통신지식대학원 논문심사를 통과해 석사 졸업을 앞두고 있다.

아이엔아이는 내년부터 기존에 등록돼 있는 조달우수 제품과 신규로 등록되는 NEP제품을 중점적으로 마케팅 관리를 한다는 목표다.

이 대표는 "코로나19가 지속된다면 내년에도 경기상황이 밝지만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자사의 우수 제품을 바탕으로 국내 관급 및 수출에 역점을 두고 사업에 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이앤아이 본사에서 내외빈 축하객이 참석한 가운데 기능한국인 선정기념 현판식이 열렸다.
내외빈 축하객이 참석한 가운데 기능한국인 선정기념 현판식이 열렸다.

한편 이날 현판식에는 이명흔 한국산업인력공단 글로벌숙련기술진흥원 원장, 배명직 (사)기능한국인회 회장, 이원호 기능한국인회 서경인지회장, 서정석 기능한국인회 부회장, 임철규 기능한국인회 부회장, 조태야 한국감시기기협동조합 이사장 등 내외빈 축하객이 참석해 현판식 행사가 성황리에 치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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