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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초연결시대 경영, 온디맨드·리스크 관리 중요
5G 초연결시대 경영, 온디맨드·리스크 관리 중요
  • 최아름 기자
  • 승인 2021.01.19 14: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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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을 통해 모든 것이 연결
경영에 위협이자 기회 작용

고객 맞춤형 서비스 발굴 절실
변화에 신속 대응 조직 시급
핀란드의 원클릭 맞춤 교통 서비스 앱인 와임(Whim)앱. [사진=와인앱 홈페이지]
                                               핀란드의 원클릭 맞춤 교통 서비스 앱인 와임(Whim)앱. [사진=와인앱 홈페이지]

5G 네트워크의 보편화가 가속화되며 모든 것이 연결되는 초연결 사회가 도래했다. 이에 온디맨드 서비스 확산, 리스크 확대 등에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는 경영 전략 및 조직 문화 배양이 기업 생존을 위해 중요한 지점으로 떠올랐다.

5G 서비스 보편화와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IT기술 발전에 따라 사람과 사람, 사람과 사물, 사물과 사물이 네트워크로 촘촘하게 연결되는 초연결 사회가 본격화되고 있다.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에 따르면, 2019년 말 기준으로 이동통신 가입자 수가 세계 인구의 67%에 해당하는 52억명에 달하고, 이 중 38억명은 모바일로 인터넷을 이용하고 있다고 한다. IoT로 연결된 기기 수가 120억개를 넘어섰고, 2025년에는 246억개를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이는 기업 경영에 기회이자 위기다. 언제나 그렇지만 변화의 흐름 속 기회를 잡는 이들은 크게 성장할 것이고, 그렇지 않은 이들은 도태될 것이기 때문이다.

초연결 사회는 고객의 세분화된 수요를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다. 따라서 기업은 이를 통해 제품 수요를 파악헤 맞춤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이른바 온디맨드(On-demand) 경제 시대가 열린 것이다. 온디맨드는 고객이 원할 때, 언제 어디서나 서비스를 제공해주는 것을 말한다.

미국 보험회사인 프로그레시브는 운전자 개개인의 운행 습관을 분석해 보험료를 할인해주는 상품을 개발해, 2010년 4.7%였던 점유율을 2018년 11.0%까지 끌어올렸다.

핀란드의 와임(Whim)이라는 어플은 고객이 출발지와 목적지만 입력하면 AI가 버스와 지하철, 택시, 차량공유 등 교통수단을 통합, 최적의 경로를 제시하고, 고객은 원클릭으로 최적 경로의 교통수단을 예약 및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다.

온디맨드 사회의 경쟁 패러다임은 더 싼 것에 있지 않다. 누가 더 빠르고 정확하게 개별화된 고객을 만족시킬 수 있는지가 기업 경쟁력을 좌우하는 것이다.

또한 모든 것이 이전보다 촘촘하게 연결되기 때문에 위험 관리도 이전보다 훨씬 어려워졌다. 기업 관련 이슈는 SNS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전파되기 때문에 언론 등으로 통로가 제한적이었던 이전과 비교할 때 기업의 대응이 힘들어졌다.

이에 대한상공회의소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초연결 사회 변화를 혁신의 기회로 활용, 조직 문화 개선 및 리스크 관리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조언했다.

먼저 초연결 사회 기술 및 고객 변화를 이해하고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인력 확보 및 양성이 중요하다는 것.

새로운 사업이나 신산업 진출을 시도할 수 있는 기업가 정신도 촉구했다. 과감한 투자를 통해 신성장 동력을 확보해야 하기 때문이다.

또한 변화 무쌍한 경영 환경에 능동적이고 빠르게 대처할 수 있는 조직과 문화 구축이 시급하다.

협업이 가능한 시스템과 혁신적 아이디어가 조직 전반에 공유될 수 있는 유연한 기업문화가 만들어져야 한다.

또한 초연결 시대에는 실패를 두려워하기보다는 일단 실행하고, 실패하더라도 다시 도전할 수 있는 혁신에 적합한 조직이 필요하다고 보고서는 조언했다.

리스크가 발생하지 않도록 발생 가능성이 높은 리스크를 유형별로 파악, 주기적으로 점검할 필요도 있다. 모든 정보가 네트워크로 연결되는 만큼 디지털 보안을 강화하고, 평판 리스크도 관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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