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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셀 단위 차이까지 잡아내는 ‘AI 눈’ 개발
픽셀 단위 차이까지 잡아내는 ‘AI 눈’ 개발
  • 박남수 기자
  • 승인 2021.02.04 16: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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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 ‘아이팩토리 스마트 비전’
카메라·CCTV로 생성된 이미지 수집
반도체·자동차 등 불량판별 활용
SK㈜ C&C 구성원이 아이팩토리 스마트 비전을 사용해 데이터를 분석하고 있다. [사진=SK㈜ C&C]
SK㈜ C&C 구성원이 아이팩토리 스마트 비전을 사용해 데이터를 분석하고 있다. [사진=SK㈜ C&C]

사람의 눈으로 잡지 못하는 마이크로미터 픽셀 단위의 미세한 차이도 찾아내는 '인공지능(AI) 눈'이 나왔다. 

SK㈜ C&C는 인공지능(AI)을 탑재한 범용 솔루션 '아이팩토리 스마트 비전'을 공개, 본격 확산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SK㈜ C&C 아이팩토리 스마트 비전은 카메라나 CCTV를 통해 생성된 이미지를 수집하고 데이터를 분석해 불량 검사, 제품 식별, 치수 측정 등 기존에 작업자가 고가의 별도 품질 장비를 활용해야 하던 검사 작업을 AI가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수행한다.

아이팩토리 스마트 비전은 수 년에 걸쳐 하이테크, 자동차, 철강, 일반제조 등에서 이미 우수성을 입증 받았다.

딥러닝 기반 이미지 유형 학습을 통해 반도체 소재, 배터리, 철강 절단면 계측 등 품질 관리에서 진가를 발휘했다.

자동차 부품 외관 검사나 중고폰 등급 분류에서도 사람의 눈으로 잡지 못한 미세 결함을 찾아냈다. 올해는 폐수 미생물 탐색 및 분류 등으로 적용 범위를 확대 중이다.

SK㈜ C&C는 아이팩토리 스마트 비전에 그 동안 주요 산업 현장에 적용한 AI 기반 각종 제품 이미지 처리·분류·비교 분석·학습의 모든 기능을 한 곳에 모았다.

작업자 경험에 기반한 분류 업무를 AI 학습과 분류 기술로 대체하고 분류 기준을 표준화해 분류 정확도를 높혔다. 머신러닝과 딥러닝을 결합한 추론과 예측을 통해 정의하지 않은 불량도 발견한다.

대량의 데이터에서 스스로 불량품 특징을 찾아내고 학습하는 셀프 트레이닝이 가능한 것이다. 아이팩토리 스마트 비전은 기존 공정이 모두 끝난 뒤에 불량 여부를 판정하던 기존 프로세스를 실시간 자동 검수로 바꿔준다. 실시간 동영상에서도 최적의 분석 이미지를 탐색하고 분류 및 분석을 할 수 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유해진 SK㈜ C&C 제조Digital부문장은 "아이팩토리 스마트 비전은 비전문가라도 이미 검증된 AI 알고리즘으로 본인의 업무에 따라 손쉽게 구성하고 분석할 수 있는 솔루션"이라며 "불량 감지를 통한 생산성 향상은 물론 보건, 안전 및 ESG 분야에서도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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