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 요원이 생활공간 전자파 측정
시니어 요원이 생활공간 전자파 측정
  • 박광하 기자
  • 승인 2021.03.04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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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시니어 요원이 생활공간 전자파 측정을 하고 있다. [사진=광주남구시니어클럽]
시니어 요원이 생활공간 전자파 측정을 하고 있다. [사진=광주남구시니어클럽]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은 시니어 인력을 활용해 다중이용시설, 영유아·청소년 시설 등 생활공간의 전자파를 측정·모니터링하고 생활 전자파 노출을 저감할 수 있도록 안전한 전자기기 이용방법 등에 대한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니어 전자파 측정·모니터링 사업'을 시행한다고 최근 밝혔다.

KCA는 시니어 일자리를 창출을 위해 KCA의 업무에서 경찰, 행정, 교직 등 공공분야 근무경험이 풍부한 60세 이상 퇴직자의 역량을 활용할 수 있는 분야를 적극 발굴해 기획·추진하게 됐다고 이번 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지난해에는 시범사업을 통해 시니어 인력을 전자파 측정·모니터링 요원으로 선발하고 영유아·청소년 시설을 대상으로 전자파 측정·컨설팅을 제공해 전자파 안전에 대한 대국민 인식 개선뿐만 아니라 노인 일자리 창출 효과를 거뒀다고도 전했다.

또한 KCA는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전자파 측정·컨설팅 제공해 영유아·어린이를 전자파 노출로부터 보호하고 전자파에 대한 불안감 경감을 위해 '전자파 인체안전성 평가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KCA는 올해 사업 대상을 영유아·청소년 시설뿐만 아니라 노인복지시설 등 취약계층 이용시설 전반으로 확대하고, 전문성 있는 시니어 전자파 측정요원은 양성·보급하기 위해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마련해 양질의 전자파 측정·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사업은 지난해 8월 시니어 일자리 창출을 위해 KCA, 한국노인인력개발원, 한국국토정보공사, 한국소비자원, 한국승강기안전공단 등 5개 공공기관이 업무협약을 체결해 비대면·디지털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업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다.

정한근 KCA 원장은 "앞으로도 기관 주요 업무에 다양한 분야의 전문 퇴직 인력을 활용하는 사업을 발굴하겠다"며 "이를 통해 일자리 창출 기회를 제공하는 등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를 실현토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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