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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분야 22개 종목 국가기술자격검정 시행
정보통신분야 22개 종목 국가기술자격검정 시행
  • 박광하 기자
  • 승인 2021.03.08 10: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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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해
안전우선 시험장 운영키로
올해 변경사항 숙지 필요
올해 자격검정 변경사항 안내문. [자료=KCA]
올해 자격검정 변경사항 안내문. [자료=KCA]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이 2021년도 제1회 정보통신분야 국가기술자격검정을 오는 13일에 시행한다.

검정은 정보통신기사, 무선설비기사, 육상·항공·해상 무선통신사 등 총 22개 종목에 대해 전국 17개 시험장에서 동시 시행하는 것으로 약 5500명이 응시하게 된다.

KCA는 코로나 위기 속에서도 자격시험을 준비해 온 수험생들이 안전하게 시험을 볼 수 있도록 철저한 방역을 실시해 이른바 '안전우선 시험장'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수험자 대상으로 코로나 확진 및 격리대상 여부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사전 확인하고, 내·외부 특별방역 및 발열체크, 고사장 환기, 수험자 간 이격거리 유지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검정을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수험원서 접수 후 확진자 또는 자가격리대상자가 되더라도 시험응시를 희망하는 경우 지정된 의료기관이나 생활치료센터에서 별도로 시험을 볼 수 있도록 검정 서비스를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올해 자격검정 변경사항도 숙지해야 한다.

KCA는 일부종목에 한해 1회차만 검정을 시행할 계획이다. 전파전자통신산업기사, 방송통신기능사, 통신기기기능사, 2급아마추어 무선기사 종목은 정기1회차에 한해 1년에 한번만 검정을 시행한다.

원서접수 시작시간을 기존 오전 9시에서 오전 10시로 한시간 늦췄다.

경북 안동 필기 시험장은 더 이상 운영하지 않는다.

부산에서 진행했던 전파전자통신기능사 수시검정을 3회에서 2회로 변경해 실시한다.

제주지역 정보통신기술사 시험은 1회차에서만 검정을 시행한다.

정한근 KCA 원장은 "정보통신분야 국가기술자격 검정은 ICT 산업현장에 필요한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중요한 시험인 만큼 철저한 방역으로 시험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1년도 제1회 정보통신분야 국가기술자격 정기검정의 자세한 내용은 KCA 자격검정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감염병 확진 또는 자가격리 상황에서 응시를 희망하는 경우 전화로 별도 요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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