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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프엠네트웍스, 보급형 IP카메라 선봬
이에프엠네트웍스, 보급형 IP카메라 선봬
  • 박광하 기자
  • 승인 2021.03.11 10: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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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카메라 'C200E'. [사진=이에프엠네트웍스]
IP카메라 'C200E'. [사진=이에프엠네트웍스]

아이피타임(ipTIME) 유무선 공유기 제조업체 ㈜이에프엠네트웍스가 IP카메라 'C200E'를 최근 출시했다.

제품은 상위 기종인 C200에서 팬·틸트(PAN·TILT) 기능이 삭제된 보급형으로 합리적인 가격과 컴팩트한 디자인이 강조된 제품이라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200만화소급 1920×1080 픽셀 FULL HD를 지원하는 고화질 IP카메라로, 적외선 LED 센서가 탑재돼 어두워지면 야간모드 기능으로 자동 전환, 선명한 영상확인이 가능하다.

상위모델인 C200과 마찬가지로 DDNS서비스를 이용해 별도 서버를 거치지 않고 사용자가 직접 IP카메라의 영상을 관리·접속할 수 있다. 이 같은 방식과 적절한 접속 암호를 설정하게 되면 제조사 서버를 경유하는 방식보다 해킹으로부터 안전한 것으로 평가 받는다.

C200E는 원하는 녹화시간을 지정할 수 있으며, 이벤트 감지 기능이 있어 화면에서 움직임을 감지하면 사용자의 스마트폰으로 알람이 전송된다.

사용자는 앱에서 바로 영상확인이 가능하며 스피커와 마이크가 내장돼 있어 양방향 음성대화를 지원한다.

스마트폰과 PC용 어플리케이션을 모두 지원해 간단하게 설치가 가능하고 인터넷 접속이 가능한 환경이면 어디서든지 실시간 영상 스트리밍 및 카메라 관리가 가능하다.

또한 네트워크 카메라 표준인 ONVIF를 지원하므로 복잡한 설정 없이 표준 NVR 장치와 자동 연결이 가능하다.

ipTIME NAS뿐 아니라 IPCAM 녹화 기능을 지원하는 타사 NAS와도 연동해 영상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는 것이다.

이 밖에도 128GB 마이크로SD 카드를 기기에 장착하면 인터넷 연결 없이도 영상을 실시간으로 저장할 수 있고, 오래된 영상부터 순차적으로 덮어쓰는 '오버라이트' 기능이 있어 저장공간 부족 걱정 없이 최신 영상을 끊임없이 백업할 수 있다.

마그넷, 마운팅 홀이 있어 벽이나 천장에 고정 가능하고 작고 가벼운 사이즈(70×70×118㎜)로 다양한 공간에 설치가 가능하다.

회사측은 "C200E는 팬·틸트 기능을 제외한 모든 기능이 상위 모델인 C200과 동일한 제품"이라며 "뛰어난 가성비를 갖는 컴팩트한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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