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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오링크, 웹보안 탐지기술 강화
파이오링크, 웹보안 탐지기술 강화
  • 박광하 기자
  • 승인 2021.03.19 08: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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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술과 총판 계약 '유통망 강화'
조영철 파이오링크 대표(왼쪽)와 김영삼 한기술 대표가 총판 계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파이오링크]
조영철 파이오링크 대표(왼쪽)와 김영삼 한기술 대표가 총판 계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파이오링크]

네트워크 및 정보보호 솔루션 개발 전문기업 '파이오링크(PIOLINK)'가 자사 웹방화벽의 지능형 보안탐지기술을 강화하는 등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시장 공략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코로나19 확산 사태로 우리 사회는 비대면·디지털 전환이 빠르게 일어나고 있다. 이로 인해 인터넷 트래픽이 폭증하고, 지능화·고도화된 해킹 공격이 증가해 웹 보안 중요성이 나날이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

파이오링크는 진화하는 사이버 위협에 대응해 웹방화벽 시장이 성숙돼 가고 있다고 판단, 보안탐지 기술 강화해 자사 웹방화벽에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파이오링크의 웹방화벽인 '웹프론트-K'는 다양한 위협 탐지 기술이 적용돼 있는 게 특징이다.

시그니처, 논리분석, 애플리케이션 학습, 인공지능(AI) 머신러닝 기술 등이 적용돼 '지능형 지속 위협(APT)'과 제로데이 공격을 방어할 수 있다. 특히 AI 머신러닝 기술은 정상·비정상 특징을 학습해 스스로 위협 규칙이나 기준을 만들어 탐지 결과를 업데이트한다. 자율 학습을 통해 오탐률을 낮출 뿐만 아니라 보안정책 최적화로 운영자의 관리 소요 시간을 줄여주는 효과까지 있다.

아울러 모든 설정마다 REST-API를 완벽 지원하고, 손쉬운 보안 설정, 브라우저 환경에 따른 최적화된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는 신규 그래픽 사용자 인터페이스(GUI)도 선보일 예정이다.

웹프론트-K는 하드웨어 어플라이언스뿐만 아니라 다양한 하이퍼바이저 및 아마존웹서비스(AWS),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등 클라우드 플랫폼도 지원한다. 특히 NHN 클라우드를 통해 기업, 금융, 공공 등 클라우드를 이용하는 고객 사이트 보안을 담당하고 있으며, 자사의 보안 관제, 컨설팅 서비스와 함께 보안 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는 점은 눈여겨 볼 만하다.

이 밖에도 파이오링크는 유통망 강화를 위해 지난 17일 '한기술'과 시장 확대를 위해 한기술과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총판 계약에 따라 한기술은 클라우드 보안스위치에 이어 웹방화벽까지 파이오링크의 보안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한기술은 유·무선 네트워크 장비, 보안, 시스템 구축과 솔루션을 제공하고, 스마트시티를 위한 사물인터넷(IoT) 기기 및 AI 기반 통합 솔루션도 개발하는 등 다년간 축적된 탄탄한 전국 영업망과 자체 기술력까지 갖춘 IT 전문기업이다.

파이오링크는 "기존 고성능 웹방화벽 입지를 다지면서 최신 보안 기술 적용, 새로운 총판 영입으로 웹 보안 시장에서 공격적인 영업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전했다.

파이오링크는 고도화된 IT 환경에서 네트워크 및 정보보호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과 서비스를 제공하며 관련 산업계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대표 제품으로는 애플리케이션 전송 컨트롤러, 웹방화벽, 클라우드 보안스위치 등이 있다.

파이오링크는 이들 제품들이 업계 최고의 가용성, 성능, 보안을 제공하고 있으며 보안관제 및 보안컨설팅 등 정보보호 서비스로 고객의 정보 자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관리하는 유용한 도구라고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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