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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뷰티 플랫폼 티커, 한-중남미 디지털 협력포럼’서 인기
통합 뷰티 플랫폼 티커, 한-중남미 디지털 협력포럼’서 인기
  • 박남수 기자
  • 승인 2021.03.19 11: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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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용 외교부장관·최기영 과기부장관
중남미 5개국 장·차관 등 참석
스타트업으로 초청, 티커 소개
‘한-중남미 디지털 협력포럼’에 타키온비앤티 강덕호 대표 강연 모습. [사진=타키온비앤티]
‘한-중남미 디지털 협력포럼’에 타키온비앤티 강덕호 대표 강연 모습. [사진=타키온비앤티]

차세대 뷰티 테크 기업 ㈜타키온비앤티(타키온B&T)는 외교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동 주최한 ‘2021 한·중남미 디지털 협력포럼’에 연사로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디지털 혁신과 포용을 향한 한-중남미 파트너십’이라는 주제로 17일-18일 이틀간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온라인 및 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됐다.

17일 개막식에는 정의용 외교부 장관과 최기영 과기부 장관, 중남미 5개국 장·차관 등 고위 인사들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포럼에서는 중남미 지역 인사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 사업’의 일환으로 스마트 뷰티 테크 주제의 강연도 진행됐다.

차세대 스마트 뷰티 테크 대표 스타트업으로 초청된 타키온비앤티는 최근 출시한 통합 뷰티 플랫폼 티커(Ticker)를 키오스크에 설치해 티커앱의 브랜드 홍보영상과 티커 앱을 선보여 현장에서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티커(Ticker)는 증강현실(AR) 기술을 기반으로 색조 화장품 브랜드의 실제품 체험과 가상 성형을 지원하는 AR 뷰티 카메라와 다자간 영상통화 중에도 세계 최초로 AR 뷰티 카메라 사용이 가능하여, 코로나로 인한 언택트 시대에 다양한 메이크업을 랜선으로 즐길 수 있도록 뷰티에 특화된 새로운 개념의 라이프 플랫폼이다.

티커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를 통해 지난 3월 15일 선보여 뷰티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날 스마트 뷰티 테크 주제 강연자로 초청된 타키온비앤티 강덕호 대표는 “오프라인 로드숍에서 직접 발라보고 구매하던 K-뷰티 소비자들의 성향을 반영해 다수의 뷰티 브랜드들이 가상 메이크업 시스템을 선보이고 있다”며 “일상이 바뀐 언택트 시대, 통합 뷰티 플랫폼 티커(Ticker)는 방식뿐만 아니라 아름다움을 발굴하고 공유하고 즐기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안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중남미 디지털 협력포럼’ 후 참석자 단체
‘한-중남미 디지털 협력포럼’ 후 참석자 단체

이어 강 대표는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패션·뷰티 브랜드들도 간편하고 안전하게 자사 제품들을 테스트해볼 수 있는 AR 서비스를 도입하는 추세”라며 “티커의 차별점은 하나의 브랜드가 아닌 여러 브랜드를 한곳에서 체험할 수 있는 통합 커머스 채널이라는 것과, 고도화된 안면 인식 기술로 더욱 사실적인 표현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또 강 대표는 “티커는 향후 1~2년 안에 국내 최대 규모의 뷰티 커머스 채널로 도약할 준비가 돼 있다”며 “본격적으로 이커머스 기능을 탑재하기 전부터 명품 코스메틱 브랜드인 돌체앤가바나 뷰티, 샹테카이, 로라메르시에, 아모레퍼시픽의 대표 색조 브랜드인 에스쁘아와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강조하며 업계의 높은 관심도를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강 대표는 “상반기 티커는 유저 100만 명을 목표로 국내에서 안정적인 시장 진입과 점유율을 확보한 후에는 글로벌 시장으로 도전을 이어갈 것”이라며 “이번 포럼에 참석한 많은 중남미 비즈니스 관계자들에게 잇달아 러브콜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포럼에 참석한 중남미 관계자는 “글로벌 패션·뷰티 브랜드들은 간편하고 안전하게 자사 제품들을 테스트해볼 수 있는 AR 서비스를 도입하는 추세”라며 “티커는 이러한 서비스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꼭 필요한 온택트 뷰티 플랫폼인 것 같다”고 밝히며 “중남미에도 도입되어 꼭 사용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뷰티 플랫폼 티커를 키오스크를 통해 참가자가 시연하고 있다
뷰티 플랫폼 티커를 키오스크를 통해 참가자가 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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