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과학교실 특화기술 콘텐츠개발센터 신설·공모
생활과학교실 특화기술 콘텐츠개발센터 신설·공모
  • 박남수 기자
  • 승인 2021.04.02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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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과학창의재단
올해 ‘탄소중립 기술’ 지정

특수교육·소외계층 부문 모집
각각 7000만원 지원
[사진=과학창의재단]
[사진=과학창의재단]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2021년 생활과학교실 특화기술 콘텐츠개발센터를 신설하고, 콘텐츠 개발 사업자 공모를 3월 31일부터 5월 3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생활과학교실 사업은 2003년부터 국민들의 과학기술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시작하여 현재 주민센터, 아동센터 등 생활주변 시설에서 체험형 과학교실 프로그램을 32개 지역운영센터에서 운영 중이다.

지난해 전국 169개 시군구, 1096개 읍면동에 있는 2330개 교육장에서 4만3539회 수업 운영으로 12만1551명(순인원)이 수혜를 입었다.

특히 과기정통부와 재단은 생활과학교실 사업을 통해 소외지역, 소외계층의 과학체험기회 제공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지난해에는 전체 수업운영의 78.6%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나눔과학교실로 운영하고 있다.

나눔과학교실 운영비율은 2014년 46.3%, 2016년 60.1%, 2018년 71.2%, 지난해 78.6%로 상승했다.

올해부터는 신규 교육 콘텐츠에 대한 현장수요를 반영한다.

또 다양한 분야의 첨단과학기술에 대한 미래세대의 이해와 진출 확대를 위해 ‘특화기술 콘텐츠개발센터’를 신설한다.

매년 첨단과학기술 주제를 지정해 콘텐츠를 개발‧보급할 예정이며, 올해 주제는 ‘탄소중립 기술’을 지정했다.

코로나19 이후 기후변화의 심각성에 대한 인식이 확대되고 있으며, 세계적으로 친환경에너지 등의 분야에 대한 정부, 민간의 투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를 반영해 올해 첨단과학기술 주제를 신재생에너지, 에너지효율화, CCUS(Carbon Capture Utilization and Storage) 등 ‘탄소중립 기술’로 지정하게 됐다.

특히 이번 공모는 사회배려계층 대상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운영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청각장애, 발달장애 등 특수교육 대상과 저소득층, 다문화가정 등 소외계층 대상 등 2개 모집부문으로 구분해, 각 7000만원씩 총 1억4000만원 규모로 공모를 진행한다.

교육대상에 적합한 콘텐츠 개발을 위해 탄소중립 기술 관련분야 연구자, 학교밖 과학교육 및 특수교육 분야 전문가 등 직무영역별 전문가로 개발진을 구성‧운영할 예정이다.

조율래 이재단 사장은 “우리 재단은 과학기술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아울러 생활과학교실 등을 통해 과학문화 격차 해소도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해 오고 있다"며 "이번 공모 추진을 통해 탄소중립 기술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특히 사회배려계층이 첨단기술에 대한 이해 증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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