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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삭엔지니어링, 스마트팩토리 글로벌 선도기업 도약
이삭엔지니어링, 스마트팩토리 글로벌 선도기업 도약
  • 차종환 기자
  • 승인 2021.04.02 13: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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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하순 코스닥 상장
산업자동화 기반 사업영역 확대
김창수 이삭엔지니어링 대표가 IPO 기자간담회를 갖고 상장에 따른 비전을 발표했다. [사진=이삭엔지니어링]
김창수 이삭엔지니어링 대표가 IPO 기자간담회를 갖고 상장에 따른 비전을 발표했다. [사진=이삭엔지니어링]

스마트팩토리 전문업체 이삭엔지니어링(각자 대표 김창수, 김범수)이 2일, 코스닥 시장 상장에 따른 향후 성장 전략 및 비전을 발표했다.

업력 15년의 이삭엔지니어링은 스마트팩토리 모든 단계를 포괄하는 솔루션을 제공하는 엔지니어링 전문기업이다.

△설비 및 유틸리티를 제어하는 ‘자동화 기술’ △공장 및 유틸리티의 통합 운영을 가능하게 하는 ‘디지털 팩토리 기술’ △현장 발생 빅데이터에 기반한 ‘산업용 IoT 기술’ 등 스마트팩토리를 구성하는 주요 기술을 모두 보유해 높은 사업 진입장벽을 구축했다.

또한 산업별 프로세스 이해와 엔지니어링 역량을 바탕으로 장기간 안정적인 산업자동화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대표 고객사로는 SK하이닉스, 현대제철, 포스코, 삼성엔지니어링 등이 있으며, 철강 자동화 시스템에서 시작해 반도체, 플랜트 사업군을 거쳐 최근에는 전기차 2차전지 자동화 솔루션까지 사업영역을 확장했다.

SK하이닉스에 메인 유틸리티 자동화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으며, 현대제철에 연주설비 자동화 솔루션을, 2차전지 사업 부문에서는 지난해부터 CIS에 자동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향후 슈퍼사이클에 진입한 반도체 시장과, 공급부족으로 인해 투자가 급증하는 2차전지 시장 등 전방사업 가속화에 따른 설비 투자 확대 전망에 따라, 엔지니어링 기술 고도화 등을 통해 선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이삭엔지니어링은 제조 산업 전반에 걸친 안정적인 산업 자동화 솔루션 공급을 기반으로 디지털팩토리 및 산업용 IoT 플랫폼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한다.

기존 고객사를 중심으로 디지털팩토리 솔루션 공급을 확대해 나가는 한편, 축적된 역량을 기반으로 미래 고성장 산업군과 공공부문 인프라 구축 사업에 진입할 계획이다.

이삭엔지니어링의 2020년 실적은 매출액 448억4400만원, 영업이익 52억 9700만원, 당기순이익 47억200만원이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액은 36.9% 성장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58.4%, 75.5%로 큰 폭 증가하는 등 코로나19 여파에도 불구하고 성장 기조를 유지 중이다.

김창수 대표는 “OT와 IT가 융합되는 4차 산업혁명을 맞아 이삭엔지니어링 또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며, “상장을 통해 스마트팩토리 선도 기업으로 우뚝 서기 위해, 기존 공장자동화 엔지니어링 외에 디지털팩토리와 산업용 IoT 역량 고도화를 위해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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