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단누화∙스위치 문제 파악
플루크네트웍스는 케이블 계측 기술과 네트워크 스위치 진단 기능을 결합한 ‘링크(Link)IQ’<사진> 테스터를 발표했다.
이 제품은 자사의 ‘링크웨어(LinkWare)’ 소프트웨어(SW)를 사용하여 간단한 합격∙불합격 테스트 보고서를 제공하고 PoE(Power over Ethernet)를 제공하는 스위치를 포함한 스위치의 성능을 확인할 수 있다.
문건호 플루크네트웍스 지사장은 “링크IQ는 네트워크 기본 진단 및 케이블의 IEEE 규정 부합을 테스트할 수 있다”며, “케이블의 채널테스트를 위한 근단누화와 반사손실을 측정함과 동시에 네트워크 스위치 장비의 포트 정보, VLAN, PoE 전압 및 SW 문제까지 확인할 수 있는 강력한 테스터”라고 말했다.
이 제품은 케이블의 다른 쪽 끝에 있는 항목을 기반으로 적절한 측정을 자동으로 제공하는 싱글-테스트 접근 방식을 기반으로 한다.
‘오픈(OPEN)’ 상태의 케이블의 경우 거리와 와이어맵이 표시되고, 제공된 리모컨으로 종단된 경우 테스트 결과에 케이블이 지원할 수 있는 최대 데이터 속도(10Gb/s)가 표시된다.
케이블이 스위치 포트에 연결돼 있는 경우, 스위치 이름과 포트 이름, 지원 속도 및 듀플렉스(Duplex) 방식을 표시한다.
PoE가 광고되면 클래스(Class) 및 전력(최대 90W 또는 Class 8)을 표시한 다음 스위치를 로드해 전력이 공급될 수 있는 지를 확인한다.
‘링크IQ’는 20 년 동안 사용돼 온 다양한 테스터를 지원하는 플루크네트웍스의 레포팅 SW인 ‘링크웨어’ PC를 사용하며 수만명의 실사용자가 있는 업계의 사실상 케이블 검수 레포트의 표준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