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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 KT모바일 후후앱 연계해 대출 사기 예방
BNK부산은행, KT모바일 후후앱 연계해 대출 사기 예방
  • 김한기 기자
  • 승인 2021.04.21 17: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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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부산은행

BNK부산은행은 보이스피싱 이상거래 탐지 시스템과 KT모바일 후후앱을 연계해 대출사기를 예방했다고 전달했다.

지난 4월 19일 50대 남성 A씨는 카카오톡으로 저금리 대출 안내 메시지 수신 후 사기범 지시대로 악성 앱 설치 파일을 다운로드했으며 이로 인해 신분증, 인증서 비밀번호 등 개인 금융정보가 사기범에 노출되었다.

KT 후후앱은 악성앱 설치 정보를 탐지한 후 부산은행 V-FDS로 전달했고 은행 담당자가 즉각 고객에게 연락해 6,000만원 가량의 대출사기 피해를 예방한 것으로 알려졌다.

BNK부산은행은 올해 1월 V-FDS와 KT모바일 후후앱을 금융권 최초로 연동해 금융사기를 사전 차단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모바일 폰에서 수집되는 사기 정보를 수집·분석·모니터링 하는 과정을 거쳐 4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해오고 있다.

BNK부산은행 소현철 상무는 "최근 스마트뱅킹 등 비대면 금융거래가 늘어남에 따라 개인정보 유출위험도 높아지고 있어 개인정보 관리에 대한 관심과 실천이중요하다"며 "부산은행은 사기 거래를 꾸준히 분석하고 적극 대응해 고객의 소중한 자산을 보호하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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