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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택시’, 2주 연속 선두…전주 대비 시청 시간 1.5배 증가
‘모범택시’, 2주 연속 선두…전주 대비 시청 시간 1.5배 증가
  • 박남수 기자
  • 승인 2021.04.27 08: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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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부동산’, 훈훈 비주얼과 퇴마 소재로 단독 2위 안착
[사진=웨이브]
[사진=웨이브]

웨이브 오리지널 ‘모범택시’가 주간 웨이브 드라마 차트에서 2주 연속 선두 자리를 지켜내며 흥행 질주를 이어갔다.

‘모범택시’는 순간 최고 TV 시청률 18.3%를 달성, 자체 기록을 경신했다. ‘모범택시’의 인기는 웨이브에도 고스란히 드러났다.

지난주 기록한 시청 시간 상승세에 이어 이번 주 시청 시간 또한 1.5배 증가했기 때문.

지난 5~6화에서 ‘모범택시’는 웹하드 회사의 갑질 폭행 사건을 다뤘다. 주인공 김도기(이제훈)의 목표는 ‘유데이터’의 회장과 그 밑 직원들이었다.

전략기획실로 입사한 김도기는 불법 영상물을 올리는 업무를 맡았다. 거기서 안고은(표예진)이 불법동영상 사망자의 유족이라는 사실이 밝혀져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다음 화에는 통쾌한 복수가 예상되어 더욱 기대를 모은다.

단독 2위로 올라선 ‘대박부동산’의 추격도 돋보인다. ‘대박부동산’은 한 주 만에 ‘미스 몬테크리스토’를 밀어내는 데 성공했다.

장나라, 정용화의 ‘대박부동산’은 주연 배우들의 훈훈한 비주얼과 ‘퇴마’라는 특이한 소재로 수목 드라마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TV 시청률 또한 지난 2주간 동시간대 1위라는 쾌조의 행보를 보였다

한편 ‘달이 뜨는 강’은 마지막 회에서 드라마 차트 4위로 종영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달이 뜨는 강’ 최종회에서는 평강(김소현)과 온달(나인우)이 뜨겁게 키스하며 해피엔딩을 맞이했다. 명품 사극의 의미를 되새긴 ‘달이 뜨는 강’은 첫 방송부터 최종회까지 주간웨이브 드라마 차트 상위권을 유지하는 위엄을 보였다.

예능 부문에서는 ‘놀면 뭐하니’의 시청 시간이 또다시 증가하는 상승세를 보였다. 전주 대비 약 24% 시청시간이 상승한 ‘놀면 뭐하니’는 SG워너비의 완전체 무대로 과거 추억을 소환하며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다.

지난주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야호의 블라인드 오디션이 이어 진행됐다. 하도권과 카더가든 등 실력자들이 탈락하는 사태가 발생해 충격을 안겼다. 잔나비 최정훈, 김범수, 케이윌 등 실력자들이 대거 탈락한 가운데 ‘MSG 워너비’ 최종 멤버를 향한 기대가 모이고 있다.

3위를 지켜낸 ‘나혼자 산다’에서는 강다니엘의 싱글라이프가 공개됐다. 고양이 두 마리와 아웅다웅 지내고, 집 안에는 PC방을 차리는 등 강다니엘의 집돌이 면모를 보여줬다는 평. 멍뭉이 가득한 강다니엘 외모와는 다른 친숙한 일상으로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외에도 헨리와 화사가 김광규의 집을 방문해 보여준 티키타카는 안방에 웃음을 안기기 충분했다.

한편 ‘미운 우리 새끼’, ‘강철부대’, ‘프렌즈’도 전주 대비 순위가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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