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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방송·통신 전문가, 미디어 기술 동향 논의
전세계 방송·통신 전문가, 미디어 기술 동향 논의
  • 박광하 기자
  • 승인 2021.04.27 17: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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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자통신연구원
8K UHD TV 워크숍 개최
5G 융합 서비스 가능성 확인
연구진이 UHD 측정 차량 내부에서 8K UHD 신호 품질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사진=ETRI]
연구진이 UHD 측정 차량 내부에서 8K UHD 신호 품질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사진=ETRI]

글로벌 방송·통신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미디어 서비스 및 기술개발 동향을 논의하는 등 상호 협력 및 발전의 디딤돌을 마련할 전망이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한국방송공사(KBS), 한국방송기술인연합회(KOBETA)와 함께 28일부터 이틀 간 경기도 연천군 소재 백학자유로 리조트에서 '글로벌 8K UHDTV 워크숍'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개최되며 KBS, MBC, SBS 등 국내 지상파방송 3사를 비롯해 삼성, LG 등 글로벌 가전사, LG유플러스 등이 참석한다.

아울러 8K 협의체, UHD 포럼, 북미 지상파 표준위원회(ATSC), 싱클레어방송그룹, NAB 등 각국의 방송·통신 전문가들을 초청해 8K UHD 미디어 기술과 서비스에 대한 전망을 밝힌다.

이번 워크숍은 △8K UHD 미디어 서비스 및 기술 동향 △방송·통신 융합 미디어의 현재와 미래 △방송 미디어 서비스 기술 동향 등 3개 세션으로 구성되며 8K UHD 미디어 서비스 시연도 함께 이뤄진다.

시연에서는 감악산 KBS 송신소에 구축된 실험국으로부터 송신된 8K UHD 신호를 실시간으로 수신할 수 있는 기반 기술의 가능성을 선보인다. 본 기반 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여건에서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다중안테나(Multiple Input Multiple Output, MIMO), 채널본딩(결합), OTA·OTT 연동 및 5G-MBMS 등의 다양한 방식으로 추가 개발할 계획이다.

이번 시연에는 ETRI, KBS, 삼성, LG, LG유플러스 외에 클레버로직, 아고스, 로와시스, 카이미디어, 한국해양대학교 등 국내기업과 대학이 공동으로 참여한다.

ETRI는 이번 시연을 통해 ATSC 3.0 및 방송·통신 융합 기반 8K UHD 전송 기술과 ATSC 3.0 국산화 장비를 적극 홍보해 글로벌 8K UHD 기술 선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방승찬 ETRI 통신미디어연구소장은 "8K UHD 미디어 시대로의 전환은 이미 시작됐다"며 "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본 워크숍에서 최신의 지상파방송 기술 동향, 8K UHD 트렌드 및 방송·통신 융합 기술 등 의미 있는 정보 교류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 참여하는 크리스 치눅(Chris Chinnock) 8K 협의체 의장, 난두 난드하쿠마르(Nandhu Nandhakumar) UHD포럼 의장, 마들렌 놀란드(Madeleine Noland) 북미 ATSC 의장, 샘 매스니(Sam Mathney) NAB CTO 등 세계 UHD 시장을 주름잡는 핵심 인물들이 참석해 행사의 중요성을 더했다.

이 날 시연에 활용되는 ETRI의 방송기술은 지난 2015년 'NAB Show 2015' 기술 개발 공로로 '기술혁신상'을 수상했으며, IEEE 방송기술협회 최우수 저널논문상, 다수의 베스트 컨퍼런스논문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향후 연구진은 원천기술 고도화를 통해 궁극의 초고화질 8K UHD TV 방송을 시청할 수 있는 기술적 기반을 본격적으로 마련할 방침이다. 또한 8K 시장 확산에 따른 상용화 및 표준화를 위한 추가 연구개발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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