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위
침해 요인 개선안 마련
각계 대표 30여명 구성
침해 요인 개선안 마련
각계 대표 30여명 구성
일상생활 속에서 개인정보 보호방안을 찾을수 있는 점검단이 만들어졌다.
이를 통해 택배 운송장, CCTV와 같이 생활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개인정보 침해요인을 국민과 함께 찾고 개선방안을 마련하게 된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따르면 정부와 시민사회 협업을 통한 사회적 문제 해결과 국민이 참여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개인정보 국민점검단’을 6일 출범했다.
국민점검단은 생활공감 정책참여단, 정보보안 관련 대학생, 온라인 전문가 중에서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30명으로 구성됐다.
국민점검단은 민‧관이 함께 찾은 생활 속 개인정보 침해요인과 제안된 개선방안을 분야별 전문가들과 다양한 시각에서 검토하고 보다 효과적인 정책대안이 도출될 수 있도록 다듬는 역할을 수행한다.
국민점검단은 우선 일상생활 속 개인정보 침해요인에 대한 국민의 생각을 개인정보보호 포털을 통해 상시적으로 접수 받는다.
접수된 국민의 의견을 국민점검단에서 분석하여 구체적인 개선과제를 도출하고 개선과제에 대해 공모된 대국민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국민점검단이 최종적으로 개선방안을 마련하게 된다.
한편 개인정보위는 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비대면으로 국민점검단 발대식을 가졌다.
윤종인 위원장은 “생활 속 개인정보 침해요인과 개선방안은 국민과 정부가 함께 고민하면 보다 더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본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국민 참여의 장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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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국민점검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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