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여성회관은 지구의 날을 기념해, 4월 12일부터 22일까지 다양한 환경 캠페인 특강을 실시했다.
여성회관은 4월 12일부터 일주일간 100명의 수강생과 함께 청리폼 에코백, 친환경 주방세제&비누, 수제마스크, 친환경 생리대, 텀블러 네트백 등을 만드는 강좌를 열었다.
4월 17일에는 고양시 전역에 걸친 공원과 하천 등 36곳에서 120명의 시민들과 쓰레기 줍기 행사 ‘eco플로킹’을 하며 아름다운 환경보호에 앞장서기도 했다.
또한 여성회관은 생태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eco특강을 진행했는데, 16일에는 장이권강사의 ‘지금, 자연은’이란 강의를 진행했다. 그리고 ‘지구의 날’인 22일에는 각종 TV방송과 강연에서 활동하며 과학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는 ’유쾌한 털보관장’ 이정모강사를 초빙해 ‘지구의 미래와 환경’을 주제로 강의를 펼쳤다.
eco특강에 참가한 한 시민은, “환경에 대해 돌아보고, 함께 지구의 미래를 생각해 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며 “강좌들이 알차고 재미있게 구성되어 유쾌한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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