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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도 키오스크로 쉽게 영화 예매"
"어르신도 키오스크로 쉽게 영화 예매"
  • 이길주 기자
  • 승인 2021.05.14 09: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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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디지털재단, CJ CGV 맞손
고령층 친화 키오스크 개발 박차

의견 청취 문제점 파악 개선 도출
디지털 취약계층 위한 정책 수립
[자료=서울디지털재단]
[자료=서울디지털재단]

[정보통신신문=이길주기자]
 
키오스크 사용에 불편함을 겪었던 어르신도 앞으로 ‘키오스크’로 쉽고 편하게 영화를 예매할수 있게 된다.

서울디지털재단과 CJ CGV는 고령층을 위한 키오스크 개선사업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최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로 가속화된 디지털·비대면 환경에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이 보다 편리하게 키오스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실태조사와 분석을 통해 문제점을 진단하고 개선안을 마련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두 기관은 △고령층 사용자의 키오스크 이용 현황 및 장애요인 분석 △원활한 과제추진을 위한 자료?정보 공유 △고령층의 신체·인지·심리적 특성 및 사용자경험을 반영한 키오스크 개선방향 기획·구현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서울디지털재단은 현재 개발 중인 고령층 친화 키오스크 접근성 표준안을 CGV 키오스크에 시범 적용해, 효과를 사전에 검증하고 실효성을 높인다.

재단은 지난해부터 디지털 기기·콘텐츠 활용에 취약한 어르신의 신체적·인지적 특성에 따른 장애 요인들을 개선하는 고령층 친화 디지털 접근성 표준을 개발하고 있다.

CJ CGV는 재단의 키오스크 접근성 표준안과 분석결과를 기반으로 키오스크 배치부터 영화·좌석 선택, 결제·발권 인터페이스에 이르기까지 전반적인 서비스를 개선할 방침이다.

현재 CGV는 극장 내에 영화 티켓 발권과 매점 음식 주문 등 다양한 용도의 키오스크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본격적으로 두 기관은 이달 중순부터 어르신과 현장직원 등 키오스크 이용자와 제공자의 의견을 청취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방향과 우선순위를 도출해 나갈 계획이다.

이외에도 양 기관은 보유한 데이터를 활용·분석해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한 문화정책을 수립하고 서비스를 발굴하는 등 디지털 콘텐츠의 범위를 확대한 협력과제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원목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 직무대행은 “서울을 어르신들이 디지털 기기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디지털 친화 도시로 만들어가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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