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신문=최아름기자]

국가지식재산위원회는 ‘2021년도 대학(원)생 지식재산 서포터즈’를 17일부터 5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학(원)생 15명 내외로 구성 예정인 서포터즈는 9월 4일 지식재산의 날 기념식을 비롯한 각종 위원회 주최 행사에 참여하고, 지식재산 관련 콘텐츠를 직접 기획･제작해볼 기회를 가지게 된다.

위원회는 정기적으로 팀별･개인별 과제를 제시해 지식재산을 주제로 한 콘텐츠를 생산하도록 지원하고 이에 따른 소정의 활동비와 원고료를 지급할 계획이며, 지식재산의 날 사전 행사로 진행되는 토크콘서트, 현장탐방, 성과전시회 등의 행사에도 참여 기회를 제공해 다양한 지식재산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활동 실적이 우수한 서포터즈에게는 지식재산의 날에 맞추어 위원장 명의의 상장과 상금도 수여할 예정이다.

지식재산 서포터즈는 지식재산에 관심 있는 국내 소재 대학에 재학중인 대학(원)생(또는 휴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참여 방법은 국가지식재산위원회 홈페이지 또는 지식재산의 날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 조건에 맞게 지원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한 지원서를 토대로 유사 활동 경험, SNS 활동 경험, 지원동기 및 활동계획 등에 대한 종합평가를 통해 선발한다.

정상조 공동위원장은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지식재산의 날 기념식, 토크콘서트, 현장탐방 등의 지식재산 관련 다양한 행사들이 대학생의 참신한 시각으로 조명돼 국민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다가갈 수 있는 콘텐츠로 재생산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최아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