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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사 권익증진·수익창출위해 최선 다할 것"
"회원사 권익증진·수익창출위해 최선 다할 것"
  • 박남수 기자
  • 승인 2021.05.23 21: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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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훈 정보통신공사협회 대전·세종·충남도회장 인터뷰

발주기관 협력 관계 발전 노력
임기중 장학회 설립, 복지 도모
회원 소통 강화로 더불어 성장
강정훈 정보통신공사협회 대전·세종·충남도회장
강정훈 정보통신공사협회 대전·세종·충남도회장

[정보통신신문=박남수기자]

"제가 회장으로  취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지해 주신 역대 회장님과 회원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공약한 사항에 대해서는 어떠한 난관에 부딪치더라도 최선의 방안을 모색해 회원사의 권익증진과 수익창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강정훈 대전·세종·충남도회장은 2월 취임 후 정보통신공사업 발전기반 구축과 회원 권익증진을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강 도회장은 "회원사와의 소통을 통한 중지를 모으고 개방된 도회를 운영해 회원 여러분들과 함께 동반성장을 추구하는데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임기중에 장학회를 설립해 회원사 및 협회 임·직원들을 위한 복지를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강 도회장의 유관기관과 적극적인 업무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대외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도 돋보인다.

강정훈 대전·세종·충남도회장
강정훈 대전·세종·충남도회장

강 도회장은 공공발주 관련 기관장들을 만나 업계 발전 방안을 전달하고 협력을 요청하는 등 바쁜 행보를 보이고 있다.

압찰자격 개선 및 무자격자 시공행위 근절을 위한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불합리한 법령 및 제도 개선을 추진하고 표준품셈 및 시중노임 반영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강정훈 도회장은 지난달 12일 허태정 대전시장을 만나 지역 공사업계 발전을 위한 의견을 전달했다. 

이어 조재연 대전세종지방중기청장과면담을 실시했다. 

충남지방중기청을 찾아 이시희 충남지방중기청장과 업계 현안을 공유했다.

강정훈 도회장은 허태정 대전시장에게 △지역 업체를 위한 정보통신공사 발주 확대 △정보통신공사를 다른공사와 분리발주 △지역제한 범위 초과 공사 발주 시 지역업체 최소 시공참여비율 49%이상 범위에서 입찰공고에 명시 △설치공사가 포함된 정보통신장비 구매건 시설공사 발주 등을 건의했다.

이어 각 지역 중기청장과의 면담에서 중소기업간 경쟁제품의 공공발주 시 설치를 포함해 발주·계약되지 않도록 제도 개선을 요청했다. 

또한 특정 소수업체가 독점하거나 이미 중소기업만이 참여하는 품목에 대해서는 중기간 경쟁제품 신규·재지정을 제외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강 도회장은 지난 4월 1일 김성기 세종시 기획조정실장과의 면담에서 지역 정보통신공사업체를 위해 정보통신공사 발주를 확대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지역제한 범위를 초과하는 규모(10억원 이상)의 공사 발주 시 지역업체 최소 시공참여비율을 49% 이상의 범위에서 정하도록 입찰공고에 명시해 지역 정보통신공사업 활성화를 지원해달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설치공사가 포함된 정보통신장비 구매건은 시설공사로 발주해 적정한 공사원가에 의한 계약이행이 되도록 적극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달 6일에는 대전시교육청을 찾아 설동호 교육감과의 면담에서 설치가 포함된 정보통신장비 구매건을 시설공사로 발주해 줄 것과 무자격자에 의한 불법 시공을 근절해달라고 건의했다.

이 밖에도 강 도회장은 지난달 7일 김지철 충남도교육감을 만나 지역 정보통신공사업계 발전을 위한 건의안을 전달하는 등 지역 공사업 발전을 위한 행보를 이어갔다.
지난달 29일에는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최교진 교육감을 방문했다.

지난 12일에는 이명렬 대전지방조달청을 방문해 면담했다.

강정훈 대전·세종·충남도회장
강정훈 대전·세종·충남도회장

그는 "회원사의 권익증진과 업역 보호 및 확대를 위해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더해 "회원사의 애로사항 해소와 경영지원 및 편의제공을 위해 더욱 매진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강조했다.

회원사 애로사항 발굴과 해소를 위해 '365애니콜' 상담센터를 운영해 회원사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

경영정보지원 설명회를 통해 공사업 경영에 필요한 각종 정보를 제공하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운영위원회, 연석회의, 간담회 개최 등을 통해 발전적인 의견을 도회 운영에 적극 반영하고 도회 회의실을 회원사에 개방하고 소모임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강정훈 도회장은 "회원 화합을 통해 상생하는 도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회원간 친목도모와 정보교류의 기회를 확대하고 단합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산하 동호회인 충통회, 산악회, 상조회를 활성화시키는 등 전국 최고의 도회를 지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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