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진흥원
대상 기업 40곳 선정
대상 기업 40곳 선정
[정보통신신문=박광하기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액티브엑스(ActiveX), 실행파일(Exe) 등 소프트웨어(SW) 설치형 전자서명서비스를 이용 중인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무설치형 인증모듈 제공 및 적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최근 밝혔다.
KISA는 무설치 방식의 전자서명인증모듈을 개발해 중소기업 40곳에 제공 및 교체를 지원함으로써, 시민들이 ActiveX 등 프로그램 설치 없이 편리하게 인증서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신청은 SW설치형 전자서명인증모듈을 이용 중인 중소기업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이달 31일까지 관련 제출서류를 구비해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KISA 웹사이트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광희 KISA 디지털보안산업본부장은 "본 사업으로 중소기업의 전자서명 이용환경을 개선하는 초석이 되길 바란다"며 "KISA는 앞으로도 사회취약계층 대상 웹·앱 접근성 개선 등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전자서명제도의 정착과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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