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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드림넷, 글로벌 강소기업 지정
한드림넷, 글로벌 강소기업 지정
  • 박광하 기자
  • 승인 2021.05.26 11: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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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보안·스위치 장비 분야
혁신성·성장잠재력 인정
한드림넷의 글로벌 강소기업 지정 현판(왼쪽). [사진=한드림넷]
한드림넷의 글로벌 강소기업 지정 현판(왼쪽). [사진=한드림넷]

[정보통신신문=박광하기자]

네트워크 보안 전문기업인 한드림넷이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혁신성·성장잠재력을 인정받아 '2021년 글로벌 강소기업'에 선정됐다.

올해 선정 기업 중 '정보보안' 및 '네트워크 스위치' 분야에서는 한드림넷이 유일하다.

글로벌 강소기업은 중기부에서 혁신성과 성장잠재력을 갖춘 세계적 강소기업 200곳을 지정해 세계적 선도 기업으로 육성하는 프로젝트다.

강소기업으로 지정된 한드림넷은 중앙정부-지자체-지역혁신기관-금융보증기관의 협력을 통해 향후 4년간 해외마케팅 지원과 R&D 참여 우대 및 다양한 맞춤형 패키지 지원을 확보했다.

또한, 이번 지원 프로젝트를 적극 활용해 글로벌 시장 경쟁력 확보를 위한 차세대 네트워크 보안 기술 개발과 글로벌 브랜드 개발에 대한 과감한 투자로, 네트워크·글로벌 산업제어시스템(ICS, Industrial Control System) 보안 시장을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한드림넷은 네트워크 보안스위치인 '서브게이트(SubGate) 보안스위치 시리즈'를 세계 최초로 개발해 PC, 노트북, 스마트폰, CCTV, IoT 기기 등 내부 사용자 단말로부터 발생되는 이상 트래픽을 감지·차단, 보안 위협으로 인한 정보 유출과 네트워크 보안 사고를 방지해 국내·외 주요 기업, 공공기관 등의 내부 네트워크 보안을 강화할 수 있게 했다.

최근 스마트 오피스의 확대와 원격·재택근무 환경이 확산되고, 코로나19로 인한 온택트(On-tact) 문화 확산에 따라 네트워크 트래픽이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

아울러, IoT, CCTV망, 스마트시티, 운영 기술(OT, Operational Technology)·ICS 등 네트워크 환경이 다양하고 새로운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

이에 따라 네트워크 보안과 실시간 네트워크 가시성 확보가 필수가 되면서 모든 산업에서 '보안스위치'는 필수적인 장비로 주목을 받고 있다.

한드림넷은 꾸준한 수출실적과 성장으로 지난해 수출 510만달러를 기록, 올해도 150% 이상의 수출 성장을 예상하는 등 국산 네트워크 장비에 대한 기술력과 신뢰성을 세계 시장에서 인정 받고 있다고 자평했다.

한드림넷이 생산하는 네트워크 보안 장비의 보급 확대과 수출 증가는, 50여곳의 국내 부품 공급사와 동반 성장을 통한 부가가치 창출 및 고용증대 효과로 이어지며, 국내 정보통신 산업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서현원 한드림넷 대표는 "지난 2017년에 이어 올해도 '글로벌 강소기업'에 선정돼 성장성과 기업 가치를 높게 인정받았다"며 "이번에 확보한 자원을 바탕으로 일본 뿐만 아니라 동남아시아 등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신사업에 공격적으로 투자해 월드클래스 기업으로 한단계 더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한드림넷이 지난 2017년에 이어 올해에도 글로벌 강소기업에 지정됐다. [사진=한드림넷]
한드림넷이 지난 2017년에 이어 올해에도 글로벌 강소기업에 지정됐다. [사진=한드림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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