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3-29 15:12 (금)
과학창의재단, 코로나19 극복 위한 아동시설 방역봉사 실시
과학창의재단, 코로나19 극복 위한 아동시설 방역봉사 실시
  • 박남수 기자
  • 승인 2021.05.27 21: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 과학창의재단]
[사진=과학창의재단]

[정보통신신문=박남수기자]

한국과학창의재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시설의 아동 및 청소년에게 힘이 되고자 '지역 안전문화・상생협력 네트워크'와 함께 ‘사회적 가치 방역 봉사활동’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무 확대 필요에 따라 '지역 안전문화・상생협력 네트워크(이하 ‘안전 네트워크’)' 공동 과제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소외 아동 및 청소년을 돕기 위해 사회복지시설인 강남드림빌에 코로나19 진단키트 등 약 15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또한, 안전 네트워크는 지난 21일에도 지역 주민 누구나, 안심하며 이용할 수 있는 전통시장을 조성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민간 소비 및 침체된 전통시장의 상권 활성화 지원을 위해 영동전통시장을 방문하여 방역 활동을 진행하기도 했다.

한편, 네트워크의 간사 역할을 담당하는 창의재단은 과학문화 격차해소 및 활성화를 위해 우수과학도서를 포함한 과학문화도서 670권과 과학문화교구 83개를 별도 기증해, 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아동 및 청소년들이 과학에 관심과 흥미를 갖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도 기여했다.

물품 기부 종료 후에는 안전에 관한 전문교육을 받은 창의재단 직원들이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아동시설 내・외부에 소독방역을 시행하여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조율래 창의재단 이사장은 “지역 주민과 함께하면 조기에 극복할 수 있다는 마음가짐으로 방역활동에 임했다”며, “특히, 전통시장 방역봉사는 1회성이 아닌 정기적으로 추진할 예정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 약자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방안 마련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역 안전문화・상생협력 네트워크'는 지역의 안전문화를 확산하고 상생협력을 선도하기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한국과학창의재단, 한국문화재재단,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한국산업기술진흥원, 강남구자원봉사센터, 논현노인종합복지관 등 6개 기관으로 구성됐다.

2019년 10월 출범 이후, 지역 주민 대상 안전 교육, 지역 아동 및 어르신 대상 학용품 및 마스크 등의 물품지원, 안전문화 확산 및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공동 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오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인터넷 신문 등록 사항] 명칭 : ㈜한국정보통신신문사
  • 등록번호 : 서울 아04447
  • 등록일자 : 2017-04-06
  • 제호 : 정보통신신문
  • 대표이사·발행인 : 함정기
  • 편집인 : 이민규
  • 편집국장 : 박남수
  •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대로 308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정보통신신문사
  • 발행일자 : 2024-03-29
  • 대표전화 : 02-597-8140
  • 팩스 : 02-597-822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민규
  • 사업자등록번호 : 214-86-71864
  • 통신판매업등록번호 : 제 2019-서울용산-0472호
  • 정보통신신문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11-2024 정보통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oit.co.kr
한국인터넷신문협회 인터넷신문위원회 abc협회 인증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