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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클라우드, 클라우드 전략 강화할 신규 서비스 3종 출시
구글 클라우드, 클라우드 전략 강화할 신규 서비스 3종 출시
  • 차종환 기자
  • 승인 2021.05.31 14: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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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신문=차종환기자]

구글 클라우드가 데이터베이스 및 데이터 분석 포트폴리오 전반에 걸쳐 기업에 통합 데이터 플랫폼을 제공하는 3가지 신규 솔루션을 발표했다.

기업은 △데이터플렉스(Dataplex) △애널리틱스 허브(Analytics Hub) △데이터스트림(Datastream)의 프리뷰 버전을 활용해 데이터 사일로(data silo)에서 벗어나 안전하게 비즈니스 성과를 예측하고 사용자 역량을 강화하며 역동적 디지털 환경에서 정보에 입각한 실시간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게 됐다.

최근 가트너는 기업의 데이터 품질 저하로 인한 평균 비용이 연간 1280만달러로 추산된다고 밝혔다.

멀티 클라우드 및 온프레미스(on-premise) 환경에서 데이터베이스, 데이터 레이크, 데이터 웨어하우스, 데이터 마트 등에 데이터가 분산되면서 기업은 애플리케이션을 중앙에서 관리하고 통제하는 방법을 고민하게 됐다.

특히 실시간 데이터 통합을 통한 의사결정 개선, 혁신 가속화, 고객 경험 증대 등 더욱 중요한 과제에 집중하고 있다.

고객은 구글 클라우드의 데이터 플랫폼을 활용해 비즈니스 운영 시스템부터 미래를 예측하고 자동화하는 AI 및 머신러닝 툴에 이르기까지 전체 데이터 라이프사이클을 지원하는 포괄적인 데이터 클라우드 방식을 도입할 수 있다.

프리뷰 버전으로 제공되는 ‘데이터스트림’은 새로운 서버리스 변경 데이터 캡처 및 복제 서비스다. 고객은 데이터스트림을 이용해 오라클 및 MySQL 데이터베이스에서 빅쿼리(BigQuery), 클라우드 SQL, 구글 클라우드 스토리지, 클라우드 스패너(Cloud Spanner) 등과 같은 구글 클라우드 서비스로 데이터 스트림을 실시간으로 복제할 수 있다.

기업은 ‘데이터스트림’으로 실시간 분석과 데이터베이스 복제, 이벤트 기반 아키텍처를 강화할 수 있다.

곧 프리뷰 버전으로 출시 예정인 ‘애널리틱스 허브’는 기업이 실시간으로 안전하게 분석 결과물을 생성하고 큐레이션 및 관리할 수 기능을 제공한다.

고객은 동적 대시보드와 머신러닝 모델을 비롯한 데이터 및 인사이트를 조직의 안팎으로 안전하게 공유할 수 있다.

‘애널리틱스 허브’는 빅쿼리의 기존 공유 기능을 기반으로 구축됐다. 이미 수천개의 조직이 빅쿼리 분석을 통해 혁신을 거듭하고 데이터 그 이상을 공유하며 인사이트 도출을 가속화하고 있다.

프리뷰 버전으로 제공되는 ‘데이터플렉스’는 통합 분석 환경을 제공하는 지능형 데이터 패브릭으로 구글 클라우드와 오픈소스의 장점을 결합해 대규모 데이터를 신속하게 큐레이션, 보호, 통합, 분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데이터 과학자 및 분석가는 데이터 품질 자동화를 통해 원하는 툴에서 데이터 일관성 문제를 해결하고 이동이나 복제 없이 데이터를 통합하고 관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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