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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엔지니어링-PTC’, AR∙IoT 사업개발 업무협약 체결한다
‘삼성엔지니어링-PTC’, AR∙IoT 사업개발 업무협약 체결한다
  • 김한기 기자
  • 승인 2021.05.31 18: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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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삼성엔지니어링

삼성엔지니어링은 서울 강동구 상일동 소재 GEC에서 지난 28일 글로벌 디지털솔루션 기업 PTC의 한국지사 PTC코리아와 'AR 및 IoT 기술을 활용한 신사업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전했다.

이번 체결식에는 삼성엔지니어링 솔루션사업본부장 문덕규 전무와 PTC코리아 국내영업총괄본부장 김상건 전무 등 양사 관계자가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업무 협약은 양사의 전문성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플랜트 현장에 대한 디지털 기술 적용과 사업화를 위하여 추진됐다. 삼성엔지니어링의 국내외 현장에 PTC코리아의 디지털 기술 적용 디지털기술 기반의 플랜트 건설·운영 솔루션 공동사업화 추진 등을 위하여 협업하게 된다.

PTC는 글로벌 AR·IoT 플랫폼 기업으로 가트너가 발표한 '2020년 최고의 AR∙IoT 리더'에 선정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엔지니어링은 PTC의 AR 기술을 플랜트 건설현장에 적용해 사전에 구현함으로써 프로젝트 품질 제고, 생산성 향상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 양사는 이미 협업에 돌입해 오는 7월 AR기반 스마트 현장관리시스템 개관을 앞두고 있다.

차세대 캐시카우인 그린인프라 분야에서의 디지털 기술 적용도 주목하고 있다. 그린인프라사업은 수처리와 대기오염방지 시설 등 친환경 설비를 건설·운영하는 사업이다.

플랜트 건설 후 운영을 통해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수익이 창출되는 이점이 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IoT 기반의 운영현장 실시간 모니터링 및 데이터 수집, 이를 활용한 운영효율화와 AI 분석 및 예측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성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이번 양사의 협업은 회사가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디지털 혁신과 혁신솔루션 사업화의 일환"이라며 "PTC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가시적인 성과를 만들어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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