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는 서울시 최초 어르신 편의점인 ‘착한상회’ 2호점이 6월 14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전달하였다.
‘착한상회’는 금천구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금천시니어클럽에서 어르신들의 안정적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어르신을 고용해 운영하는 편의점이다.
지난해 1호점에 이어 지난 24일 시흥1동에 2호점을 열었다.
착한상회 2호점에 따르면 만 60세 이상의 어르신 15명이 교육을 거쳐 6월 14부터 3교대로 근무하게 된다고 전달하였다.
해당 점포는 오전 6시부터 밤 12시까지 운영된다고 전달하였다.
가맹비 및 보증금 등은 편의점 본사 사회공헌사업으로 면제 받았다고 전달하였다.
가맹계약기간은 1년으로 기대수익이 낮을 경우 본사 보조금을 지원받는 조건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어르신 편의점 ‘착한상회’는 작년 1호점의 뜨거운 반응과 관심으로 2호점을 추가 조성하게 됐다”며 어르신들의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라는 모토로 금천시니어클럽과 함께 어르신 특성에 맞는 다수의 사업장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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