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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비즈協, 한-터키 기술교류 상담회 개최
이노비즈協, 한-터키 기술교류 상담회 개최
  • 이길주 기자
  • 승인 2021.06.01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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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 해외판로 개척 활성화 지원
한-터키 비대면 기술교류 상담회에 참석한 기업이 현지 기업과 상담회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 [사진=이노비즈협회]
한-터키 비대면 기술교류 상담회에 참석한 기업이 현지 기업과 상담회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 [사진=이노비즈협회]

[정보통신신문=이길주기자]

이노비즈협회는 지난달 27~28일 서울 종로에 소재한 세중타워 화상상담장에서 ‘2021년 제1회 한-터키 비대면 기술교류 상담회’를 개최했다.

상담회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위축된 중소기업의 해외판로 개척과 수출활성화를 위해 소재·부품·장비 등 국내 수출 유망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열렸다.

국내 중소기업 10개사와 터키 중소기업 40여개사가 매칭돼 기술 라이센싱(기술수출), 부품‧소재‧장비 수출, 합작법인 설립 등을 주제로 상담이 진행됐다.

터키는 자동차 산업, 백색가전, 선박 등 각종 산업에 있어 유럽의 생산기지 역할을 하고 있으며, 젊은 인구층을 기반으로 한 풍부한 내수시장을 가지고 있어 우리 기업에게 매우 중요한 시장이다.

한국과 터키 양국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공동 대응을 위해 과학기술 및 R&D 분야 협력을 강화하기로 협의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하기 위해 스마트 그린 관련 사업 분야 및 스마트시티 프로젝트, 첨단기술 기반 의료산업에 대한 양국 간 협력 및 투자 촉진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상담회에는 지능형 누수관리 플랫폼 전문업체 위플랫, 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PACS) 전문업체 테크하임 주식회사, 드론 전문업체 프리뉴 등 과학기술 및 IT 분야 우수기업이 다수 참가했다.
 
백규민 이노비즈협회 본부장은 “터키는 한국과의 FTA 체결 이후, 활발한 교역관계를 보이고 있으며 정부 간 경제협력 과제 등을 감안한다면 향후 협력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보인다”며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하는 이노비즈 기업이 보유한 혁신기술을 기반으로 중소기업이 신규 수출시장 개척을 주도해 나가는데 지속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노비즈협회는 올해 터키 이외 베트남, 인도네시아, 터키, 우즈벡, 캄보디아, 아르메니아, 필리핀, 러시아 등을 상대로 총 14회의 비대면 기술교류 상담회를 개최할 예정으로 참여 문의는 이노비즈협회 글로벌혁신본부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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