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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 아동학대 예방 및 근절을... ‘아이케어카(iCAREcar)’ 전달식 진행
"현대자동차그룹", 아동학대 예방 및 근절을... ‘아이케어카(iCAREcar)’ 전달식 진행
  • 김한기 기자
  • 승인 2021.06.01 17: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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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현대자동차그룹

현대자동차그룹이 아동권리보장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아동학대 예방 및 근절을 위한 동행을 7년째 이어서 나간다.

현대자동차그룹은 1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이병훈 현대자동차그룹 상무, 윤혜미 아동권리보장원 원장, 김경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본부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아동학대 예방 및 근절을 위한 ‘2021 아이케어카 전달식’을 가졌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올해도 전달식을 통해 ,코나 하이브리드 3대 ,아반떼 6대 ,레이 9대 등 총 18대의 차량을 지원했다.

이로써 현대자동차그룹은 사업을 시작한 이래 7년간 총 66개의 전국 아동보호전문기관에 총 136대의 차량을 지원하게 됐으며, 지원 금액 한편 30억 원 규모에 이른다.

아동권리보장원에 따르면 아동학대 사례 건수는 2015년 11,715건에서 작년 30,045건으로 4년간 약 2.6배 증가하였고 아동학대 현장업무를 담당하는 아동보호전문기관 한편 2015년 56개 기관에서 작년 67개 기관으로 11개소가 신설되어 대응업무의 범위도 점차 확대되고 그럴경우 있다.

이에 따라 현대자동차그룹은 ‘아이케어카’ 지원 활동이 아동학대 대응현장의 기동성 확보 및 노후차량 교체에 따른 안전 확보 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는 중이다.

실제로 20올해 차량을 지원받은 서울동남권아동보호전문기관에 의하면 “현장 업무 시 이동성이 향상됨으로써 일 평균 5.6가정에서 8가정으로 가정 상담 및 아동 학대 조사 범위가 확대되고 그럴경우 업무 효율성이 높아졌다”며 “무엇좀더 노후된 차량이 아닌 새로운 차량을 통해 아이들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는 것이 가장 안심이 된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한편, 현대자동차그룹은 2019년부터 아동학대에 대한인식개선을 위한 대국민 ‘아이케어 캠페인’도 함께 진행하는 중이다.

‘아이케어 사업’으로 함께 진행되고 있는 해당 캠페인은 아동학대 예방 및 근절의 내용을 담은 콘텐츠를 제작해 현대자동차그룹을 비롯한 아동권리보장원, 경찰청 온라인 채널에 공개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 제작한 유튜브 캠페인 영상은 누적 127만뷰를 기록하며 아동학대에 대한인식 개선에 큰 힘을 보태기도 했다.

현대자동차그룹 관계자에 따르면 “현대자동차그룹은 지난 7년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아동학대 예방과 근절에 앞장서고 있다”며 “이후에도 대응현장의 이동성 향상과 안전 확보, 아동학대에 대한인식 개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달했다.

한편, 현대자동차그룹은 아동학대 예방과 근절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과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5월 4일 ‘제99회 어린 유공자 포상식’에서 민간기업으로는 유일하게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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