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보호산업협회
상생 협력 워크숍 개최
상생 협력 워크숍 개최
[정보통신신문=박광하기자]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함께 2일 양재 엘타워에서 'K-스타트업 정보보호 성장기업 도약 상생 협력 워크숍'을 질병관리청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개최했다고 밝혔다.
'K-스타트업 정보보호 성장기업 도약' 지원사업은 정보보호 스타트업의 기업가치 향상 및 성공적인 투자 유치를 위한 맞춤형 성장 지원사업으로, 유망 정보보호 스타트업 16개사가 선정됐다.
지원사업은 선정기업을 대상으로 분야별 멘토링, IR 교육 등을 진행하는 맞춤형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운영, 사업화 지원 및 해외진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유망 정보보호 스타트업의 성장 전주기를 지원한다.
이번 워크숍은 지원사업의 첫 행사로서, 1·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는 지원 사업 소개 및 일정이 안내됐으며 2부는 특별 강연으로 정보보호 선배기업인 지란지교시큐리티의 윤두식 대표와 투자전문가인 황병선 빅뱅엔젤스 대표가 참석해 정보보호 스타트업 창업 고군분투기와 투자유치 성공사례를 공유하며 스타트업들과 소통했다.
이동범 KISIA 회장은 "K-스타트업 성장기업 도약에 선정된 스타트업은 차세대 정보보호 산업을 이끌어나갈 유망한 기업" 이라며 "협회는 앞으로도 정보보호 스타트업의 투자유치 성공과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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