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한라도서관은 오는 21일과 28일 오전 10시 탐라문화연구원 김진철 특별연구원과 함께 ‘제주문학 속 탐한 이야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전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주문학 연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제주신화를 소재로 한 문학작품을 통해 바라본 제주신화, 유배인들의 드라마틱한 삶의 이야기를 살펴볼 수 있다.
참가신청은 7일부터 선착순 50명 마감 전까지 모집할 예정이다. 그리고 제주특별자치도공공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프로그램은 오는 21일과 28일 총 2회에 걸쳐 온라인 동영상 강의를 통해 진행된다.
현희철 한라도서관장은 “제주신화를 바라보는 작가들의 시선을 통해 제주신화의 현재적 의미를 탐색하고, 유배인들의 삶을 이해하여 문학적 가능성을 살펴보는 시간으로, 제주문학 속 탐한 이야기를 알아보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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