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신문=박광하기자]

네트워크 보안 전문 기업 한드림넷이 정원엔시스와 보안스위치 총판 협약을 체결하고, 엔터프라이즈 시장 공략 강화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총판 협약을 통해 양사는 한드림넷의 보안스위치 '서브게이트(SubGate)', 스마트 스위치(HN 시리즈)', IP통합관리 솔루션 '브이아이피엠(VIPM)' 등에 대한 공동 영업과 마케팅 협력을 추진한다.

한드림넷은 국내 보안스위치 선두기업이자, 보안스위치를 세계 최초 개발한 네트워크 보안 전문으로 '클라우드 보안스위치(SG2400 Series)', '산업용 보안스위치(ISG2000 Series)', '고성능 네트워크 이중화 시스템(AFOS)' 등과 같이 차별화된 제품을 개발해 고도화·지능화되는 내부 보안 위협에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다양한 차세대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

정원엔시스는 국내·외 최고의 HW, SW 제조사와의 파트너쉽을 통해 시스템 통합 및 솔루션서비스를 공급하는 IT 전문기업으로, 이번 총판 협약을 통해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확보해 보안 사업분야의 경쟁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서현원 한드림넷 대표는 "정원엔시스가 축적한 솔루션 비즈니스 역량과 신뢰도를 바탕으로 한 파트너십을 통해 엔터프라이즈 시장에서 한드림넷 보안스위치의 경쟁력을 강화할 것"고 말했다.

김정찬 정원엔시스 대표는 "한드림넷의 우수한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 비즈니스를 통해 정원엔시스의 토탈 인프라스트럭쳐 공급 역량이 강화될 것"이라고 전했다.

박광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