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신문=이길주기자]

테스트웍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스마트테크 코리아 2021’의 주요행사인 ‘AI & 빅데이터 쇼’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테스트웍스는 엣지 컴퓨팅을 이용한 최신 기술인 스마트 데이터 수집 솔루션과 데이터 라벨링 자동화 솔루션 ‘블랙올리브’의 최신 업데이트 기능을 선보일 예정이다.

테스트웍스의 엣지 AI(Edge AI)는 데이터 수집과 동시에 부적합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판별하여 데이터 수집 시 정확성을 높이고 수집 이미지를 검토하는 시간을 단축해 데이터 가공까지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자율주행용 학습 데이터 수집을 위해 블랙박스에 적용 시 트럭만을 포함하는 이미지 데이터 등 원하는 객체를 포함하는 데이터 만 수집할 수 있으며 스마트 팜의 경우 동물의 출산이나 이상 행동을 선택적으로 수집할 수 있다. 

또한 선별된 데이터를 ‘블랙올리브’에 연계해 자동 라벨링, 검수, 관리까지 더 빠르게 대규모 학습용 데이터 구축이 가능하다.

테스트웍스의 인공지능 데이터 자동화 가공 관리 솔루션인 ‘블랙올리브’는 지난 2019년에 출시된 이후, 동종 업계 선두의 대규모 데이터셋 구축 경험 노하우가 반영된 업데이트 버전으로 최근 GS(Good Software) 인증 1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블랙올리브는 인공지능 학습 데이터 구축에 필요한 데이터 라벨링을 위한 데이터 작업 생성, 데이터 개인정보 비식별화, 자동 라벨링, 라벨링 보정, 검수, 관리에 이르기까지 인공지능 데이터 전처리가 가능한 올인원 솔루션이다. 

특히, 블랙올리브는 K-DATA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과 NIA AI 데이터셋 구축 사업 등을 통해 활용되면서 자율주행, 스마트 물류, 스마트 팩토리, 스마트팜, 헬스케어, 안전, 수어 등 다양한 산업군에 특화 적용된 최신 라벨링 기능을 보유하고 있다.

윤석원 테스트웍스 대표는 “테스트웍스의 ‘엣지 AI’와 ‘블랙올리브’는 자사 고유의 대규모 데이터셋 구축 경험 노하우가 축적된 AI 데이터 솔루션"이라며 "AI & 빅데이터 쇼’에서 자사의 높은 기술력과 차별화된 AI 데이터 솔루션의 강점을 선보일 예정이며 업계와 참여자들의 많은 관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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