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신문=최아름기자]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는 오는 19일부터 SW산업의 저변 확산 및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대학 맞춤형 직무특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직무특강은 SW중심대학인 중앙대학교 재학생으로 시작해 확대 운영 예정이다. SW산업의 가장 대표적인 △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 △블록체인 △디지털마케팅 등 4차 산업 신기술 분야의 기술 이해 및 진로 탐색으로 목적으로 한다.

이론 전달과 함께 실습 및 트렌드 교육 등을 병행해 신기술 분야의 직무 및 진로에 대해 보다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를 위해 넷플릭스 추천 서비스, 비트코인 등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사례 등이 커리큘럼에 활용될 예정이다.

협회는 특강을 통해 비전공 학생이 SW산업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SW산업에 대한 관심 및 입직 동기를 증대해 SW분야의 구인난 해소 및 양질의 인재양성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조영훈 협회 실장은 “협회가 대학 청년들의 진로 및 취업지원 기능을 확대하기 위해 대표 SW중심대학인 중앙대학교와 SW인재 양성을 위한 고민을 통해 직무특강을 계획했다”며, “금번 특강을 통해 SW산업에 대한 관심 증대와 함께 우수 인재가 유입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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