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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메타버스’ 타고 디지털 혁신 가속
우리은행, ‘메타버스’ 타고 디지털 혁신 가속
  • 이길주 기자
  • 승인 2021.07.13 09: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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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와 디지털 소통 강화
미래 고객 대한 이해와 공감
권광석 우리은행장이 메타버스에 접속해 MZ세대 직원들의 실시간 질문을 받고 있다. [사진=우리은행]
권광석 우리은행장이 메타버스에 접속해 MZ세대 직원들의 실시간 질문을 받고 있다. [사진=우리은행]

[정보통신신문=이길주기자]

우리은행이 ‘메타버스’로 디지털 혁신 가속화에 나섰다. 

우리은행에 따르면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은행장과 MZ세대 직원들이 디지털 마인드 확산과 미래 고객에 대한 이해와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강력한 디지털 추진 의지를 표명하고 있는 우리은행은 CEO부터 디지털 기술을 업무환경에 원활히 활용하는 모습을 보이며, 금융권 내 디지털 리딩뱅크의 입지를 다져나가고 있다.

이날 ‘메타버스 타고 만나는 WOORI-MZ’라는 주제로 함께한 권 행장은 직접 자신의 캐릭터를 만들어 MZ세대 직원들과의 만남에 나섰다.

특히, 권 행장은 자신을 ‘전광석화’라는 닉네임으로 부르게 해 은행장과 행원이라는 직급에서 벗어나 MZ세대 직원들과 수평적인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번 이벤트는 메타버스 플랫폼 기능을 활용해 △아바타와 친해지기 △아이스 브레이킹 게임 △단체사진 촬영 및 셀카 이벤트 등 MZ세대 직원들이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으로 진행됐다.

우리은행은 앞으로도 디지털 최신 트랜드에 기민하게 대응하며 전 직원의 적극적인 디지털 마인드를 기반으로 디지털 혁신에 더욱 속도를 낼 계획이다.

권광석 은행장은“우리은행이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직원들에게 메타버스 플랫폼의 활용 기회를 제공하, 메타버스 내에서 구현 가능한 다양한 서비스도 함께 검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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