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5 10:22 (목)
위메프, 패션 소호몰 온라인 플랫폼 길잡이 나선다
위메프, 패션 소호몰 온라인 플랫폼 길잡이 나선다
  • 박남수 기자
  • 승인 2021.07.21 08: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저수수료·1대1 전담 MD’ 지원
위메프 패션 소호몰 성장 프로그램 [사진=위메프]
위메프 패션 소호몰 성장 프로그램 [사진=위메프]

[정보통신신문=박남수기자]

위메프가 패션 소호몰(SOHO mall, 개인이 운영하는 쇼핑몰)의 온라인 플랫폼 길잡이로 나선다.

위메프는 ‘소호몰 성장 프로그램’을 운영, 중소 패션 파트너사가 온라인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소호몰 성장 프로그램’은 △업계 최저 수수료 정책 △1대 1 전담 MD 지원 △자체 스토어 제공 △패션 기획전 노출 등 매출 증대를 위한 다양한 솔루션을 포함한다.

입점하는 모든 소호몰 파트너사에게는 2.9% 정률 수수료를 적용한다. PG수수료까지 포함한 수수료율로 패션 플랫폼과 비교해도 가장 낮다.

지난 4월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실시한 ‘온라인 패션 플랫폼 입점업체 실태조사’에 따르면 주요 4대 패션 플랫폼 입점 업체의 판매 수수료는 26.7%다.

각 소호몰은 패션 카테고리 MD가 1대 1로 전담한다. 담당 MD와 이용자에게 매력적으로 보일 수 있는 상품을 함께 기획하고 상품 상세 페이지 구성부터 마케팅, 사후관리 등 매출을 높일 수 있는 노하우를 나눈다.

개별 브랜드명과 로고를 활용할 수 있는 자체 스토어도 제공한다. 위메프 플랫폼 내에 소호 브랜드별 샵인샵 페이지를 만들어 자사몰처럼 자율적인 스토어를 운영할 수 있다.

자체 스토어 운영을 위한 별도 비용은 받지 않는다.

많은 이용자에게 소호 브랜드를 노출하기 위한 프로모션 참여도 지원한다.

현재 위메프는 매월 패션 특가 행사 ‘패션뷰티위크’, 개별 브랜드 전용 기획전 ‘W브랜드데이’ 등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소호몰 파트너사가 프로모션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넓히고 모든 과정은 전담 MD가 서포트한다.

위메프 관계자는 “최근 많은 소호몰이 생겨나면서 시장에 안착하기까지 경쟁이 치열하다”며 “위메프 플랫폼 경쟁력을 바탕으로 더 많은 중소 패션 파트너사가 성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솔루션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인터넷 신문 등록 사항] 명칭 : ㈜한국정보통신신문사
  • 등록번호 : 서울 아04447
  • 등록일자 : 2017-04-06
  • 제호 : 정보통신신문
  • 대표이사·발행인 : 함정기
  • 편집인 : 이민규
  • 편집국장 : 박남수
  •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대로 308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정보통신신문사
  • 발행일자 : 2024-04-25
  • 대표전화 : 02-597-8140
  • 팩스 : 02-597-822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민규
  • 사업자등록번호 : 214-86-71864
  • 통신판매업등록번호 : 제 2019-서울용산-0472호
  • 정보통신신문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11-2024 정보통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oit.co.kr
한국인터넷신문협회 인터넷신문위원회 abc협회 인증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