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신문=박광하기자]

한드림넷은 자사의 IP 통합 관리 솔루션인 '브이아이피엠(VIPM, Visual IP Manager) v.3.0'이 굿소프트웨어(GS, Good Software)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고 최근 밝혔다.

GS인증은 국가 공인 인증 기관이 국제 표준을 근거로 국산 소프트웨어(SW)의 품질을 인증하는 제도다.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가 SW 사용 실제 환경에서 SW에 대한 기능성, 사용성, 효율성, 신뢰성, 유지보수성 등에 대해 시험 및 인정하는 것으로, GS인증을 획득한 제품은 조달청 제3자 단가 계약 체결 및 나라장터 등록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VIPM은 국내 네트워크 보안스위치 1위 제품인 '서브게이트(SubGate)'와 함께 스마트한 네트워크관리와 최적의 내부 보안 인프라를 구성하는 핵심 제품이다. 보안 스위치에서 탐지되는 IP 및 MAC 주소에 대해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사용자 접근 제어, 사용자 트래픽 제어 등 효율적인 네트워크 관리가 가능한 'IP 통합 관리 솔루션' 역할을 수행한다.

VIPM은 부가 솔루션과 연동해 진화된 보안 기능 제공한다. APT, UTM, Firewall, IPS 등의 다양한 보안 솔루션들과 보안 로그를 연동해 문제 사용자를 격리·차단해 더욱 강력한 내부 네트워크 보안을 실현이 가능케 한다.

특히, 한드림넷은 보안스위치 등 여러 제품을 통해 이미 시장에서 오랜 기간 하드웨어 우수성을 인정받아왔다. 이번 GS인증 1등급 획득은 HW 뿐만 아니라 SW 분야에서도 우수한 기술력과 품질 역량을 공식적으로 인증 받았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또한, VIPM은 최근 1년 동안 2번의 TTA의 '소프트웨어 국제화 및 현지화' 프로그램을 활용해 'SW품질시험'과 '컨설팅'을 진행, SW글로벌화 수준 향상을 위해 개선사항을 점검했으며 SW품질향상 및 수출 경쟁력 또한 제고했다.

서현원 한드림넷 대표는 "이번 GS인증 1등급 획득으로 한드림넷이 보유한 SW의 우수한 기술력과 품질 우수성을 공식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사에 더욱 완벽한 보안의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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